정부, ‘좀비마약’ 펜타닐 관리 방안 논의…“강력한 마약류 대책 시행”
입력 2023.06.02 (15:58)
수정 2023.06.0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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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늘(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제5회 마약류대책협의회를 열고, 마약류 ‘펜타닐’의 관리 방안을 중점 논의했습니다.
국무조정실은 오늘 회의에서 지난 4월 발표한 ‘마약류 관리 종합대책’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특히 최근 미국에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펜타닐’의 국내외 동향과 관리 방안을 심층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펜타닐은 강력한 마약성 진통제로, 극소량만으로도 강력한 환각효과 및 이상행동을 일으켜 ‘좀비 마약’으로도 불립니다.
2021년 미국 내 약물 과다복용 사망자 10만여 명 중 3분의 2가 펜타닐 중독이었던 거로 추정된다고 국무조정실은 설명했습니다.
또한 정부는 마약류 수사·치료·재활 등에 필요한 조직, 인력, 예산 확충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중독치료 및 재활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지금 우리나라는 마약 오염국으로 전락할지, 마약 청정국으로 복귀할지 중대한 갈림길에 있다”며 “정부는 우리나라가 마약 청정국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강력한 마약류 대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회의에는 교육부, 외교부, 법무부, 대검찰청,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찰청, 해경청, 관세청, 방송통신위원회,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국민권익위원회, 국정원이 참석했습니다.
국무조정실은 오늘 회의에서 지난 4월 발표한 ‘마약류 관리 종합대책’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특히 최근 미국에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펜타닐’의 국내외 동향과 관리 방안을 심층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펜타닐은 강력한 마약성 진통제로, 극소량만으로도 강력한 환각효과 및 이상행동을 일으켜 ‘좀비 마약’으로도 불립니다.
2021년 미국 내 약물 과다복용 사망자 10만여 명 중 3분의 2가 펜타닐 중독이었던 거로 추정된다고 국무조정실은 설명했습니다.
또한 정부는 마약류 수사·치료·재활 등에 필요한 조직, 인력, 예산 확충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중독치료 및 재활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지금 우리나라는 마약 오염국으로 전락할지, 마약 청정국으로 복귀할지 중대한 갈림길에 있다”며 “정부는 우리나라가 마약 청정국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강력한 마약류 대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회의에는 교육부, 외교부, 법무부, 대검찰청,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찰청, 해경청, 관세청, 방송통신위원회,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국민권익위원회, 국정원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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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좀비마약’ 펜타닐 관리 방안 논의…“강력한 마약류 대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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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6-02 15:58:03
- 수정2023-06-02 15:58:29

정부가 오늘(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제5회 마약류대책협의회를 열고, 마약류 ‘펜타닐’의 관리 방안을 중점 논의했습니다.
국무조정실은 오늘 회의에서 지난 4월 발표한 ‘마약류 관리 종합대책’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특히 최근 미국에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펜타닐’의 국내외 동향과 관리 방안을 심층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펜타닐은 강력한 마약성 진통제로, 극소량만으로도 강력한 환각효과 및 이상행동을 일으켜 ‘좀비 마약’으로도 불립니다.
2021년 미국 내 약물 과다복용 사망자 10만여 명 중 3분의 2가 펜타닐 중독이었던 거로 추정된다고 국무조정실은 설명했습니다.
또한 정부는 마약류 수사·치료·재활 등에 필요한 조직, 인력, 예산 확충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중독치료 및 재활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지금 우리나라는 마약 오염국으로 전락할지, 마약 청정국으로 복귀할지 중대한 갈림길에 있다”며 “정부는 우리나라가 마약 청정국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강력한 마약류 대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회의에는 교육부, 외교부, 법무부, 대검찰청,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찰청, 해경청, 관세청, 방송통신위원회,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국민권익위원회, 국정원이 참석했습니다.
국무조정실은 오늘 회의에서 지난 4월 발표한 ‘마약류 관리 종합대책’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특히 최근 미국에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펜타닐’의 국내외 동향과 관리 방안을 심층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펜타닐은 강력한 마약성 진통제로, 극소량만으로도 강력한 환각효과 및 이상행동을 일으켜 ‘좀비 마약’으로도 불립니다.
2021년 미국 내 약물 과다복용 사망자 10만여 명 중 3분의 2가 펜타닐 중독이었던 거로 추정된다고 국무조정실은 설명했습니다.
또한 정부는 마약류 수사·치료·재활 등에 필요한 조직, 인력, 예산 확충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중독치료 및 재활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지금 우리나라는 마약 오염국으로 전락할지, 마약 청정국으로 복귀할지 중대한 갈림길에 있다”며 “정부는 우리나라가 마약 청정국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강력한 마약류 대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회의에는 교육부, 외교부, 법무부, 대검찰청,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찰청, 해경청, 관세청, 방송통신위원회,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국민권익위원회, 국정원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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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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