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산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규탄 대회…이재명 참석

입력 2023.06.03 (01:00) 수정 2023.06.1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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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와 관련해 부산을 찾아 수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대규모 규탄대회도 개최합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 등 지도부와 영남 지역 국회의원들은 오늘(3일) 오후 3시쯤 부산 부산진구 서면 일대에서 열리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 영남권 규탄대회’에 참석합니다.


민주당 부산시당 등 영남권 5개 시·도당이 주최하는 이번 규탄대회에서 당 지도부는 일본 정부의 방류 결정을 성토하는 한편, ‘후쿠시마 시찰단’과 관련한 국회 청문회 추진 등 대응 방안을 설명합니다.

규탄대회에 앞서 이재명 대표는 부산 자갈치시장을 방문해 어업인·소상공인과 간담회를 갖고 오염수 방류로 발생할 민생 피해와 대응책 등도 논의합니다.

민주당은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지난달 20일에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서 시민단체 주최로 진행된 반대 집회에 참석하고, 같은 달 27일에 서울 광화문에서 대국민 서명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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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6-03 01:00:13
    • 수정2023-06-12 14:08:33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와 관련해 부산을 찾아 수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대규모 규탄대회도 개최합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 등 지도부와 영남 지역 국회의원들은 오늘(3일) 오후 3시쯤 부산 부산진구 서면 일대에서 열리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 영남권 규탄대회’에 참석합니다.


민주당 부산시당 등 영남권 5개 시·도당이 주최하는 이번 규탄대회에서 당 지도부는 일본 정부의 방류 결정을 성토하는 한편, ‘후쿠시마 시찰단’과 관련한 국회 청문회 추진 등 대응 방안을 설명합니다.

규탄대회에 앞서 이재명 대표는 부산 자갈치시장을 방문해 어업인·소상공인과 간담회를 갖고 오염수 방류로 발생할 민생 피해와 대응책 등도 논의합니다.

민주당은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지난달 20일에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서 시민단체 주최로 진행된 반대 집회에 참석하고, 같은 달 27일에 서울 광화문에서 대국민 서명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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