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중 도로 점거하고 경찰 폭행한 조합원 집유

입력 2023.06.05 (07:43) 수정 2023.06.05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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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법원은 파업을 하며 차량이 다니는 도로를 가로막고, 이를 제지하는 경찰관을 폭행해 재판에 넘겨진 화물연대 조합원 A씨에게 집행유예를, 도로를 막으라고 지시한 노조간부 B씨에게는 벌금 5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6월 울산석유화학단지에서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 폐지 철회 요구 집회를 벌이며 길을 막지 말라는 경찰관을 폭행하고, 조합원 3백여 명과 함께 도로를 30분 정도 가로막는 등 화물차량 통행을 방해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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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업 중 도로 점거하고 경찰 폭행한 조합원 집유
    • 입력 2023-06-05 07:43:01
    • 수정2023-06-05 07:45:51
    뉴스광장(울산)
울산지방법원은 파업을 하며 차량이 다니는 도로를 가로막고, 이를 제지하는 경찰관을 폭행해 재판에 넘겨진 화물연대 조합원 A씨에게 집행유예를, 도로를 막으라고 지시한 노조간부 B씨에게는 벌금 5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6월 울산석유화학단지에서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 폐지 철회 요구 집회를 벌이며 길을 막지 말라는 경찰관을 폭행하고, 조합원 3백여 명과 함께 도로를 30분 정도 가로막는 등 화물차량 통행을 방해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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