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진회수’ 건국우유 제품, 식약처 검사 결과 ‘적합’

입력 2023.06.05 (16:55) 수정 2023.06.05 (16: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최근 이상한 맛과 냄새가 난다는 신고로 건국유업이 자진 회수한 우유 제품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건국유업은 최근 자체 회수 후 검사를 의뢰한 건국우유 200ml 제품과 아이밀크 180ml 제품에 대해 식약처로부터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건국유업은 지난달 25일 소비자 접수를 받은 뒤 두 제품에 대해 자율 회수를 진행했고, 이후 자체 검사와 동시에 식약처에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그 결과 대전·경인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해당 제품의 맛과 냄새, 성분 규격, 병원성 미생물 등을 검사했고 모든 항목에서 적합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건국유업은 “식약처의 조사 결과로 제품의 안전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제품의 품질관리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 캡처]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자진회수’ 건국우유 제품, 식약처 검사 결과 ‘적합’
    • 입력 2023-06-05 16:55:38
    • 수정2023-06-05 16:56:53
    생활·건강
최근 이상한 맛과 냄새가 난다는 신고로 건국유업이 자진 회수한 우유 제품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건국유업은 최근 자체 회수 후 검사를 의뢰한 건국우유 200ml 제품과 아이밀크 180ml 제품에 대해 식약처로부터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건국유업은 지난달 25일 소비자 접수를 받은 뒤 두 제품에 대해 자율 회수를 진행했고, 이후 자체 검사와 동시에 식약처에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그 결과 대전·경인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해당 제품의 맛과 냄새, 성분 규격, 병원성 미생물 등을 검사했고 모든 항목에서 적합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건국유업은 “식약처의 조사 결과로 제품의 안전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제품의 품질관리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 캡처]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