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365 제품 이용자 18,000명 ‘프로그램 다운’ 피해
입력 2023.06.06 (09:32)
수정 2023.06.0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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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와 엑셀, 아웃룩 등이 포함된 마이크로소프트 365(MS 365) 이용자 18,000여 명이 프로그램이 작동되지 않는 피해를 겪었습니다.
AP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인터넷서비스 오류 집계사이트인 다운디텍터는 미국 동부시각 기준 5일 오전 10시쯤 MS 365 프로그램이 일부 먹통이 됐다는 이용자들의 보고가 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MS는 오전 11시쯤 트위터를 통해 “아웃룩 접근에 관한 문제가 있어 조사하는 중”이라고 밝혔고, 이후 후속 공지를 통해 “이번 문제의 근본 원인을 찾아내기 위해 네트워킹 시스템과 최근 업데이트에 관해 점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MS는 이어 오후 1시쯤 다운 사태를 해소하기 위해 일부 시스템 업데이트를 취소했다며 “우리 서비스 일부에 대한 접근이 차단됐던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MS 제품에 대규모 장애가 생긴 것은 올해 들어서만 최소 3번 이상이라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 캡처]
AP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인터넷서비스 오류 집계사이트인 다운디텍터는 미국 동부시각 기준 5일 오전 10시쯤 MS 365 프로그램이 일부 먹통이 됐다는 이용자들의 보고가 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MS는 오전 11시쯤 트위터를 통해 “아웃룩 접근에 관한 문제가 있어 조사하는 중”이라고 밝혔고, 이후 후속 공지를 통해 “이번 문제의 근본 원인을 찾아내기 위해 네트워킹 시스템과 최근 업데이트에 관해 점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MS는 이어 오후 1시쯤 다운 사태를 해소하기 위해 일부 시스템 업데이트를 취소했다며 “우리 서비스 일부에 대한 접근이 차단됐던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MS 제품에 대규모 장애가 생긴 것은 올해 들어서만 최소 3번 이상이라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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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365 제품 이용자 18,000명 ‘프로그램 다운’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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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6-06 09: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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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와 엑셀, 아웃룩 등이 포함된 마이크로소프트 365(MS 365) 이용자 18,000여 명이 프로그램이 작동되지 않는 피해를 겪었습니다.
AP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인터넷서비스 오류 집계사이트인 다운디텍터는 미국 동부시각 기준 5일 오전 10시쯤 MS 365 프로그램이 일부 먹통이 됐다는 이용자들의 보고가 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MS는 오전 11시쯤 트위터를 통해 “아웃룩 접근에 관한 문제가 있어 조사하는 중”이라고 밝혔고, 이후 후속 공지를 통해 “이번 문제의 근본 원인을 찾아내기 위해 네트워킹 시스템과 최근 업데이트에 관해 점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MS는 이어 오후 1시쯤 다운 사태를 해소하기 위해 일부 시스템 업데이트를 취소했다며 “우리 서비스 일부에 대한 접근이 차단됐던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MS 제품에 대규모 장애가 생긴 것은 올해 들어서만 최소 3번 이상이라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 캡처]
AP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인터넷서비스 오류 집계사이트인 다운디텍터는 미국 동부시각 기준 5일 오전 10시쯤 MS 365 프로그램이 일부 먹통이 됐다는 이용자들의 보고가 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MS는 오전 11시쯤 트위터를 통해 “아웃룩 접근에 관한 문제가 있어 조사하는 중”이라고 밝혔고, 이후 후속 공지를 통해 “이번 문제의 근본 원인을 찾아내기 위해 네트워킹 시스템과 최근 업데이트에 관해 점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MS는 이어 오후 1시쯤 다운 사태를 해소하기 위해 일부 시스템 업데이트를 취소했다며 “우리 서비스 일부에 대한 접근이 차단됐던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MS 제품에 대규모 장애가 생긴 것은 올해 들어서만 최소 3번 이상이라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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