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창문서 잇따라 아이 추락…1명 사망·1명 부상
입력 2023.06.06 (20:17)
수정 2023.06.06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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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오후 3시 반쯤 경기 수원시에 있는 한 빌라 건물 3층에서 2살 아이가 떨어져 다쳤습니다.
경찰은 해당 아이가 안방에서 서랍장을 딛고 올라가 열려 있던 창문을 통해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부모는 집에 머물고 있었지만, 잠시 아이 곁을 비운 사이 사고가 난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떨어진 아이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입니다.
어제 저녁 7시 20분쯤에는 경기 안양시의 한 아파트 22층에서 10살 아이가 주변 상가 건물 옥상으로 떨어져 치료를 받다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아이가 환기를 위해 열어뒀던 주방 창문을 통해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당시 부모는 아이 동생을 돌보기 위해 다른 방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떨어진 아이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9시간 만인 오늘 새벽 4시 50분쯤 숨졌습니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사건을 종결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찰은 해당 아이가 안방에서 서랍장을 딛고 올라가 열려 있던 창문을 통해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부모는 집에 머물고 있었지만, 잠시 아이 곁을 비운 사이 사고가 난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떨어진 아이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입니다.
어제 저녁 7시 20분쯤에는 경기 안양시의 한 아파트 22층에서 10살 아이가 주변 상가 건물 옥상으로 떨어져 치료를 받다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아이가 환기를 위해 열어뒀던 주방 창문을 통해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당시 부모는 아이 동생을 돌보기 위해 다른 방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떨어진 아이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9시간 만인 오늘 새벽 4시 50분쯤 숨졌습니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사건을 종결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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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오후 3시 반쯤 경기 수원시에 있는 한 빌라 건물 3층에서 2살 아이가 떨어져 다쳤습니다.
경찰은 해당 아이가 안방에서 서랍장을 딛고 올라가 열려 있던 창문을 통해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부모는 집에 머물고 있었지만, 잠시 아이 곁을 비운 사이 사고가 난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떨어진 아이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입니다.
어제 저녁 7시 20분쯤에는 경기 안양시의 한 아파트 22층에서 10살 아이가 주변 상가 건물 옥상으로 떨어져 치료를 받다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아이가 환기를 위해 열어뒀던 주방 창문을 통해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당시 부모는 아이 동생을 돌보기 위해 다른 방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떨어진 아이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9시간 만인 오늘 새벽 4시 50분쯤 숨졌습니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사건을 종결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찰은 해당 아이가 안방에서 서랍장을 딛고 올라가 열려 있던 창문을 통해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부모는 집에 머물고 있었지만, 잠시 아이 곁을 비운 사이 사고가 난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떨어진 아이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입니다.
어제 저녁 7시 20분쯤에는 경기 안양시의 한 아파트 22층에서 10살 아이가 주변 상가 건물 옥상으로 떨어져 치료를 받다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아이가 환기를 위해 열어뒀던 주방 창문을 통해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당시 부모는 아이 동생을 돌보기 위해 다른 방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떨어진 아이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9시간 만인 오늘 새벽 4시 50분쯤 숨졌습니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사건을 종결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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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희 기자 bomb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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