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김달진문학상에 강신형·장석원 시인, 남송우 평론가

입력 2023.06.07 (17:06) 수정 2023.06.0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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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김달진문학상 수상자로 강신형, 장석원 시인과 남송우 문학평론가가 선정됐습니다.

수상작은 강신형 시집 <내게 이제 와 나직이 묻는다>(파란, 2023), 장석원 시집 <유루 무루>(파란, 2021), 남송우 평론가의 <고석규 평전>(국학자료원, 2022)입니다.

상금은 시 부문 각 1천5백만 원, 평론 부문은 1천만 원입니다.

강신형 시인은 1959년 경남 마산 출생으로, 1993년 제5회 남명문학상 신인상, 1999년 제22회 마찬시 문화상(문학 부문) 등을 받았습니다.

시 부문 공동 수상자인 장석원 시인은 1969년 충북 청주 출생으로, 2002년 대한매일 신춘문예에 당선돼 등단했습니다. 2008년 현대시학 작품상, 2009년 통영문학상, 2015년 불교문예작품상 등을 받았고, 현재 광운대 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남송우 문학평론가는 1953년 경남 거제 태생으로, 1981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평론이 당선된 이후 부산 경남을 대표하는 평론가로 다양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부경대 교수를 지냈고, 현재 고신대 석좌교수로 인본사회연구소 이사장을 맡고 있습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4일(토) 오후 4시 경남 창원시 김달진문학관 생가 마당에서 열리는 제28회 김달진문학제에서 진행됩니다.

아울러 김달진문학상 기념 시낭독회가 오는 9일(목) 오후 6시 30분 고려대학교 100주년기념관 원격회의실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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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회 김달진문학상에 강신형·장석원 시인, 남송우 평론가
    • 입력 2023-06-07 17:06:14
    • 수정2023-06-07 17: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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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김달진문학상 수상자로 강신형, 장석원 시인과 남송우 문학평론가가 선정됐습니다.

수상작은 강신형 시집 <내게 이제 와 나직이 묻는다>(파란, 2023), 장석원 시집 <유루 무루>(파란, 2021), 남송우 평론가의 <고석규 평전>(국학자료원, 2022)입니다.

상금은 시 부문 각 1천5백만 원, 평론 부문은 1천만 원입니다.

강신형 시인은 1959년 경남 마산 출생으로, 1993년 제5회 남명문학상 신인상, 1999년 제22회 마찬시 문화상(문학 부문) 등을 받았습니다.

시 부문 공동 수상자인 장석원 시인은 1969년 충북 청주 출생으로, 2002년 대한매일 신춘문예에 당선돼 등단했습니다. 2008년 현대시학 작품상, 2009년 통영문학상, 2015년 불교문예작품상 등을 받았고, 현재 광운대 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남송우 문학평론가는 1953년 경남 거제 태생으로, 1981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평론이 당선된 이후 부산 경남을 대표하는 평론가로 다양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부경대 교수를 지냈고, 현재 고신대 석좌교수로 인본사회연구소 이사장을 맡고 있습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4일(토) 오후 4시 경남 창원시 김달진문학관 생가 마당에서 열리는 제28회 김달진문학제에서 진행됩니다.

아울러 김달진문학상 기념 시낭독회가 오는 9일(목) 오후 6시 30분 고려대학교 100주년기념관 원격회의실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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