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제주] 클로징
입력 2023.06.07 (19:47)
수정 2023.06.07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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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km 이상 속도를 낼 수 없는 차가 140km를 넘는 과속으로 단속됐다는 한 운전자의 사연.
KBS가 취재에 나서자 문제가 없다던 경찰은 후속 조치에 나섰고 장비에 문제가 있다는 점도 인정했습니다.
이 과정에 많은 분들이 분노했던 대목은 장비의 오류가 아니라 평범한 시민의 문제 제기에는 꿈쩍도 않던 경찰이 '취재가 시작되자' 태도가 달라졌다는 점입니다.
언론에서 보도하거나 온라에서 화제가 되는 등 공론화 되지 않으면 평범한 시민들은 억울한 일을 당해도 어쩔 수 없다는 인식, 우리가 반드시 바꿔야 할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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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KBS가 취재에 나서자 문제가 없다던 경찰은 후속 조치에 나섰고 장비에 문제가 있다는 점도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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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km 이상 속도를 낼 수 없는 차가 140km를 넘는 과속으로 단속됐다는 한 운전자의 사연.
KBS가 취재에 나서자 문제가 없다던 경찰은 후속 조치에 나섰고 장비에 문제가 있다는 점도 인정했습니다.
이 과정에 많은 분들이 분노했던 대목은 장비의 오류가 아니라 평범한 시민의 문제 제기에는 꿈쩍도 않던 경찰이 '취재가 시작되자' 태도가 달라졌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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