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르망 24시 레이스’ 100주년 특별 전시회

입력 2023.06.07 (23:26) 수정 2023.06.07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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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북서부 도시 르망에서 열리는 자동차 경주 대회 '르망 24시 레이스'가 올해로 100주년을 맞았습니다.

'르망 24시 레이스'는 각 출전팀 선수 3명이 2대의 경주차를 번갈아 타며 무려 24시간 동안 서킷을 달리는 대회인데요.

10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전시회가 마련됐습니다.

100년의 역사를 담은 전설의 경주용 차들이 이곳 자동차 박물관에 모였습니다.

1928년 최초의 전륜구동 자동차를 비롯해 1929년 벤틀리, 1950년대의 메르세데스 벤츠, 60년대 재규어, 포르쉐와 페라리, 그리고 2012년 우승차인 하이브리드 아우디 등 모두 80대가 전시돼 있는데 이 가운데 59대는 실제 대회 우승 차들입니다.

[부리고/르망 24시 박물관장 : "제 뒤에 24시 레이스의 전설로 불리는 페라리 P4가 있는데, 대회를 위해 딱 3대만 제작된 특별한 차입니다."]

빠른 속도는 기본이고 장시간 쉬지 않고 달려야 하기 때문에 내구성 또한 뛰어나야 하는데요.

다양한 세대의 관람객들이 르망24의 신화를 써 내려온 이 경주차들을 보기 위해 전시장을 찾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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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북서부 도시 르망에서 열리는 자동차 경주 대회 '르망 24시 레이스'가 올해로 100주년을 맞았습니다.

'르망 24시 레이스'는 각 출전팀 선수 3명이 2대의 경주차를 번갈아 타며 무려 24시간 동안 서킷을 달리는 대회인데요.

10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전시회가 마련됐습니다.

100년의 역사를 담은 전설의 경주용 차들이 이곳 자동차 박물관에 모였습니다.

1928년 최초의 전륜구동 자동차를 비롯해 1929년 벤틀리, 1950년대의 메르세데스 벤츠, 60년대 재규어, 포르쉐와 페라리, 그리고 2012년 우승차인 하이브리드 아우디 등 모두 80대가 전시돼 있는데 이 가운데 59대는 실제 대회 우승 차들입니다.

[부리고/르망 24시 박물관장 : "제 뒤에 24시 레이스의 전설로 불리는 페라리 P4가 있는데, 대회를 위해 딱 3대만 제작된 특별한 차입니다."]

빠른 속도는 기본이고 장시간 쉬지 않고 달려야 하기 때문에 내구성 또한 뛰어나야 하는데요.

다양한 세대의 관람객들이 르망24의 신화를 써 내려온 이 경주차들을 보기 위해 전시장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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