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회원국들, 8일 우크라 외무와 ‘댐 파괴’ 긴급 논의키로
입력 2023.06.08 (00:01)
수정 2023.06.08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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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 댐이 파괴된 것과 관련해 긴급 논의를 하기로 했다고 나토가 밝혔습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현지 시간 7일, 트위터를 통해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과 통화에서 댐 파괴로 인한 피해 상황을 얘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8일 쿨레바 장관과 (나토) 회원국 대사들이 모여 '나토-우크라이나 위원회' 화상회의를 주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댐 파괴로 인한 피해와 이 사건이 전황에 미칠 영향을 공유하고, 나토 각국의 추가 지원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지 시간 6일,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의 노바 카호우카에 있는 카호우카 댐이 파괴돼 붕괴했습니다.
엄청난 양의 물이 주변 마을을 덮치면서 지금까지 주민 7명이 실종되고 수만 명이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체적인 경위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측은 현재까지 서로를 폭파의 배후로 지목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현지 시간 7일, 트위터를 통해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과 통화에서 댐 파괴로 인한 피해 상황을 얘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8일 쿨레바 장관과 (나토) 회원국 대사들이 모여 '나토-우크라이나 위원회' 화상회의를 주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댐 파괴로 인한 피해와 이 사건이 전황에 미칠 영향을 공유하고, 나토 각국의 추가 지원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지 시간 6일,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의 노바 카호우카에 있는 카호우카 댐이 파괴돼 붕괴했습니다.
엄청난 양의 물이 주변 마을을 덮치면서 지금까지 주민 7명이 실종되고 수만 명이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체적인 경위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측은 현재까지 서로를 폭파의 배후로 지목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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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토 회원국들, 8일 우크라 외무와 ‘댐 파괴’ 긴급 논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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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6-08 00:01:12
- 수정2023-06-08 00:23:36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 댐이 파괴된 것과 관련해 긴급 논의를 하기로 했다고 나토가 밝혔습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현지 시간 7일, 트위터를 통해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과 통화에서 댐 파괴로 인한 피해 상황을 얘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8일 쿨레바 장관과 (나토) 회원국 대사들이 모여 '나토-우크라이나 위원회' 화상회의를 주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댐 파괴로 인한 피해와 이 사건이 전황에 미칠 영향을 공유하고, 나토 각국의 추가 지원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지 시간 6일,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의 노바 카호우카에 있는 카호우카 댐이 파괴돼 붕괴했습니다.
엄청난 양의 물이 주변 마을을 덮치면서 지금까지 주민 7명이 실종되고 수만 명이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체적인 경위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측은 현재까지 서로를 폭파의 배후로 지목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현지 시간 7일, 트위터를 통해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과 통화에서 댐 파괴로 인한 피해 상황을 얘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8일 쿨레바 장관과 (나토) 회원국 대사들이 모여 '나토-우크라이나 위원회' 화상회의를 주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댐 파괴로 인한 피해와 이 사건이 전황에 미칠 영향을 공유하고, 나토 각국의 추가 지원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지 시간 6일,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의 노바 카호우카에 있는 카호우카 댐이 파괴돼 붕괴했습니다.
엄청난 양의 물이 주변 마을을 덮치면서 지금까지 주민 7명이 실종되고 수만 명이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체적인 경위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측은 현재까지 서로를 폭파의 배후로 지목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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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혜 기자 grace3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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