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무인수상정으로 상륙…“해상도 유·무인 복합”

입력 2023.06.08 (19:52) 수정 2023.06.08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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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명 '네이비 씨 고스트(Navy Sea GHOST)' 출항하겠습니다!"

무인항공기가 하늘을 날며 주변을 정찰하고, 무인수상정들은 바다를 가로지릅니다.

해군이 오늘(8일) 해양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네이비 씨 고스트' 를 적용한 상륙작전을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 이번 시연에는 함정 6척 등 유인 전력과 무인수상정, 무인항공기 등 무인 전력 약 30대가 동원됐습니다.

해군과 해병대가 무인 전력을 이용해 적이 설치한 기뢰와 해안 방어 미사일 기지, 소형 함정을 제거한 뒤 해안에 상륙한다는 시나리오입니다. 무인 전력으로 적을 압도하고, 공중과 해상의 유인 전력이 목표 해안을 점령하면서 작전은 종료됐습니다.

이번 작전 시연을 준비한 이희정(대령) 해군작전사령부 전투발전참모처장은 "해양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는 작전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며 "전장 환경에서 아군의 피해를 최소화하여 작전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해군은 중형 무인항공기 등을 이용한 해양전투실험을 진행하는 등 유·무인 복합전투체계를 단계적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입니다.

화면제공:해군/영상편집:김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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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3-06-08 19: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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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명 '네이비 씨 고스트(Navy Sea GHOST)' 출항하겠습니다!"

무인항공기가 하늘을 날며 주변을 정찰하고, 무인수상정들은 바다를 가로지릅니다.

해군이 오늘(8일) 해양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네이비 씨 고스트' 를 적용한 상륙작전을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 이번 시연에는 함정 6척 등 유인 전력과 무인수상정, 무인항공기 등 무인 전력 약 30대가 동원됐습니다.

해군과 해병대가 무인 전력을 이용해 적이 설치한 기뢰와 해안 방어 미사일 기지, 소형 함정을 제거한 뒤 해안에 상륙한다는 시나리오입니다. 무인 전력으로 적을 압도하고, 공중과 해상의 유인 전력이 목표 해안을 점령하면서 작전은 종료됐습니다.

이번 작전 시연을 준비한 이희정(대령) 해군작전사령부 전투발전참모처장은 "해양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는 작전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며 "전장 환경에서 아군의 피해를 최소화하여 작전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해군은 중형 무인항공기 등을 이용한 해양전투실험을 진행하는 등 유·무인 복합전투체계를 단계적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입니다.

화면제공:해군/영상편집:김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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