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오늘 ‘챗GPT’ 아버지 알트만 오픈AI 대표 접견

입력 2023.06.09 (07:57) 수정 2023.06.09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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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대화형 AI(인공지능) 서비스, ‘챗GPT’의 아버지로 불리는 샘 알트만 오픈AI 대표와 만납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방한 중인 알트만 대표를 접견할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은 알트만 대표와 AI 기술의 동향과 발전을 위한 정부 지원 방안, AI 윤리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업인을 만나 대화를 하다 보면, 공무원이나 정치인과의 대화에서 느낄 수 없는 새로운 기업적 영감 같은 게 있다”면서 “그런 영감이 국정을 수행하는 데 굉장히 중요한 에너지로 작용하기도 하는 것 같다”고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알트만 대표는 지난 2015년 오픈AI를 설립한 뒤 지난해 사람과 대화가 가능한 수준으로 평가되는 AI 서비스인 ‘챗GPT’를 출시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월 부처 업무보고에서 ‘챗GPT’를 언급하면서, “신년사를 ‘챗GPT’가 한번 써 보게 해서 받아봤다”며 “정말 훌륭하더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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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6-09 07:57:49
    • 수정2023-06-09 08:02:17
    정치
윤석열 대통령이 대화형 AI(인공지능) 서비스, ‘챗GPT’의 아버지로 불리는 샘 알트만 오픈AI 대표와 만납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방한 중인 알트만 대표를 접견할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은 알트만 대표와 AI 기술의 동향과 발전을 위한 정부 지원 방안, AI 윤리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업인을 만나 대화를 하다 보면, 공무원이나 정치인과의 대화에서 느낄 수 없는 새로운 기업적 영감 같은 게 있다”면서 “그런 영감이 국정을 수행하는 데 굉장히 중요한 에너지로 작용하기도 하는 것 같다”고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알트만 대표는 지난 2015년 오픈AI를 설립한 뒤 지난해 사람과 대화가 가능한 수준으로 평가되는 AI 서비스인 ‘챗GPT’를 출시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월 부처 업무보고에서 ‘챗GPT’를 언급하면서, “신년사를 ‘챗GPT’가 한번 써 보게 해서 받아봤다”며 “정말 훌륭하더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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