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풍력 반대”…경남어민연합체 출범
입력 2023.06.09 (21:49)
수정 2023.06.09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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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욕지도 인근 해역에 추진되고 있는 해상풍력 단지 조성에 반발해 지역 어민들이 연합체를 구성했습니다.
멸치 권현망수협과 고성, 남해, 사천 어업피해대책위원회 등 53개 어선업 관련 협회와 단체는 오늘(9일) 통영에서 경남어선어업인 연합회를 발족하고, 해상풍력 단지 조성과 원전 오염수 방류 등 수산업 현안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통영 욕지도 인근 해역에는 4개 회사가 여의도 30배 이상 면적의 풍력단지를 추진하고 있어, 어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멸치 권현망수협과 고성, 남해, 사천 어업피해대책위원회 등 53개 어선업 관련 협회와 단체는 오늘(9일) 통영에서 경남어선어업인 연합회를 발족하고, 해상풍력 단지 조성과 원전 오염수 방류 등 수산업 현안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통영 욕지도 인근 해역에는 4개 회사가 여의도 30배 이상 면적의 풍력단지를 추진하고 있어, 어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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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상풍력 반대”…경남어민연합체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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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6-09 21:49:14
- 수정2023-06-09 21:56:24
![](/data/news/title_image/newsmp4/changwon/news9/2023/06/09/80_7695935.jpg)
통영 욕지도 인근 해역에 추진되고 있는 해상풍력 단지 조성에 반발해 지역 어민들이 연합체를 구성했습니다.
멸치 권현망수협과 고성, 남해, 사천 어업피해대책위원회 등 53개 어선업 관련 협회와 단체는 오늘(9일) 통영에서 경남어선어업인 연합회를 발족하고, 해상풍력 단지 조성과 원전 오염수 방류 등 수산업 현안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통영 욕지도 인근 해역에는 4개 회사가 여의도 30배 이상 면적의 풍력단지를 추진하고 있어, 어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멸치 권현망수협과 고성, 남해, 사천 어업피해대책위원회 등 53개 어선업 관련 협회와 단체는 오늘(9일) 통영에서 경남어선어업인 연합회를 발족하고, 해상풍력 단지 조성과 원전 오염수 방류 등 수산업 현안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통영 욕지도 인근 해역에는 4개 회사가 여의도 30배 이상 면적의 풍력단지를 추진하고 있어, 어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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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영 기자 soo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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