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올봄 평균기온 13.3도…1973년 이후 최고

입력 2023.06.09 (21:52) 수정 2023.06.09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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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북지역 봄철 평균기온이 1973년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3월부터 5월까지 전북의 봄철 평균기온은 13.3도로 평년보다 1.8도 높아 기상 관측망을 확대한 1973년 이후 최고입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유라시아 대륙의 따뜻한 공기가 우리나라로 유입되면서 봄철 기온이 높아진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전북의 봄철 강수량은 318.7밀리미터로 평년보다 많고, 전주의 황사 일수도 8일로 평년보다 1.8일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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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올봄 평균기온 13.3도…1973년 이후 최고
    • 입력 2023-06-09 21:52:40
    • 수정2023-06-09 22:24:14
    뉴스9(전주)
올해 전북지역 봄철 평균기온이 1973년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3월부터 5월까지 전북의 봄철 평균기온은 13.3도로 평년보다 1.8도 높아 기상 관측망을 확대한 1973년 이후 최고입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유라시아 대륙의 따뜻한 공기가 우리나라로 유입되면서 봄철 기온이 높아진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전북의 봄철 강수량은 318.7밀리미터로 평년보다 많고, 전주의 황사 일수도 8일로 평년보다 1.8일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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