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서 북부 지역에 우박 떨어져…농작물 피해

입력 2023.06.10 (18:46) 수정 2023.06.10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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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서 북부 지역에 우박이 내려 농작물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10일) 오후 5시쯤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서 직경 10에서 20mm 내외의 우박이 내렸습니다.

또, 양구군 국토정중앙면에서도 우박이 내려 밭작물 잎에 구멍이 뚫리는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우박이 내릴 당시 강원 춘천과 철원, 화천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였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모레(12일)까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줄것을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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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영서 북부 지역에 우박 떨어져…농작물 피해
    • 입력 2023-06-10 18:46:23
    • 수정2023-06-10 19:12:58
    사회
강원 영서 북부 지역에 우박이 내려 농작물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10일) 오후 5시쯤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서 직경 10에서 20mm 내외의 우박이 내렸습니다.

또, 양구군 국토정중앙면에서도 우박이 내려 밭작물 잎에 구멍이 뚫리는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우박이 내릴 당시 강원 춘천과 철원, 화천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였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모레(12일)까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줄것을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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