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10억 원대 투자 사기 혐의 30대 여성 수사

입력 2023.06.10 (21:36) 수정 2023.06.10 (22: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지인들에게 투자금 명목으로 돈을 받고 돌려주지 않은 30대 여성에 대한 고소장이 여러 건 접수돼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 2021년부터 두 해 동안 전주시 일대에서 지인 등 10여 명을 속여 10억 원 넘는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여성은 카드사를 운영하는 것처럼 속여 높은 이자율을 미끼로 피해자들의 투자금을 가로채거나, 화장품 공동구매 명목으로 돈을 받은 뒤 물건을 주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찰, 10억 원대 투자 사기 혐의 30대 여성 수사
    • 입력 2023-06-10 21:36:41
    • 수정2023-06-10 22:04:30
    뉴스9(전주)
전주 완산경찰서는 지인들에게 투자금 명목으로 돈을 받고 돌려주지 않은 30대 여성에 대한 고소장이 여러 건 접수돼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 2021년부터 두 해 동안 전주시 일대에서 지인 등 10여 명을 속여 10억 원 넘는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여성은 카드사를 운영하는 것처럼 속여 높은 이자율을 미끼로 피해자들의 투자금을 가로채거나, 화장품 공동구매 명목으로 돈을 받은 뒤 물건을 주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