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인구 ‘330만 명’ 올해 안에 붕괴 유력

입력 2023.06.12 (10:03) 수정 2023.06.1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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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인구가 올해 '330만 명'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 포털 자료를 보면 지난달 말 부산 전체 인구는 330만 9천2백여 명으로, 지난 4월 말 331만 천4백여 명보다 2천 백여 명이 줄었습니다.

이런 추세로 볼 때 올해 4분기 안에 부산 인구는 330만 명 아래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부산 인구는 지난 2016년 12월에 350만 명 선이, 2020년 9월에 340만 명 선이 붕괴된 데 이어, 올해 말 330만 명 아래로 내려갈 것으로 보이는 등 인구 감소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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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인구 ‘330만 명’ 올해 안에 붕괴 유력
    • 입력 2023-06-12 10:03:27
    • 수정2023-06-12 11:14:52
    930뉴스(부산)
부산 인구가 올해 '330만 명'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 포털 자료를 보면 지난달 말 부산 전체 인구는 330만 9천2백여 명으로, 지난 4월 말 331만 천4백여 명보다 2천 백여 명이 줄었습니다.

이런 추세로 볼 때 올해 4분기 안에 부산 인구는 330만 명 아래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부산 인구는 지난 2016년 12월에 350만 명 선이, 2020년 9월에 340만 명 선이 붕괴된 데 이어, 올해 말 330만 명 아래로 내려갈 것으로 보이는 등 인구 감소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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