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손팻말에 뜨거운 눈물, 브론즈볼에 웃은 이승원 (U-20 한국:이스라엘)

FIFA U-20 월드컵 3위 결정전에서 우리나라가 이스라엘에 3대 1로 져 4위로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대형 스타없이 4강 신화를 이룬 대표팀 선수들은 경기가 끝난 뒤, 손팻말로 감동의 응원을 보여준 교민들 앞에서 뜨거운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3골 도움 4개를 기록한 이승원은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 3위에 해당하는 브론즈볼을 수상했습니다. 이승원은 2002년 한일월드컵의 홍명보, 2019 폴란드 U-20 월드컵 이강인에 이어 FIFA대회 역대 세번째 개인상 수상이라는 영광을 안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