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참사’ 현대아울렛 대전점 임시 재개장

입력 2023.06.12 (21:50) 수정 2023.06.12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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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형화재로 7명이 숨져 문을 닫았던 현대아울렛 대전점이 참사 이후 8개월여 만인 오늘, 재개장했습니다.

현대아울렛 대전점은 건물 보수와 안전진단 과정을 거쳐 주요 매장이 입점한 지상층만 임시 개장하고 불이 났던 지하 주차장은 도색 작업 등을 거쳐 2~3개월 뒤 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지자체는 그때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한해 아웃렛 주변 도로 1.5km 구간 1차로에 주차를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아울렛 대전점에서는 지난해 9월, 지하주차장에 정차 중이던 화물차에서 불이 시작돼 협력업체 노동자 등 7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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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재 참사’ 현대아울렛 대전점 임시 재개장
    • 입력 2023-06-12 21:50:33
    • 수정2023-06-12 21:51:47
    뉴스9(대전)
지난해 대형화재로 7명이 숨져 문을 닫았던 현대아울렛 대전점이 참사 이후 8개월여 만인 오늘, 재개장했습니다.

현대아울렛 대전점은 건물 보수와 안전진단 과정을 거쳐 주요 매장이 입점한 지상층만 임시 개장하고 불이 났던 지하 주차장은 도색 작업 등을 거쳐 2~3개월 뒤 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지자체는 그때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한해 아웃렛 주변 도로 1.5km 구간 1차로에 주차를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아울렛 대전점에서는 지난해 9월, 지하주차장에 정차 중이던 화물차에서 불이 시작돼 협력업체 노동자 등 7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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