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나도 피서하러 왔어요” 미 플로리다 해변서 수영한 흑곰

입력 2023.06.13 (06:51) 수정 2023.06.13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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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피서객들로 북적이던 미국 플로리다주 걸프만 해변.

이때 바다에서 뛰어나오는 뭔가를 향해 사람들의 시선이 쏠립니다.

놀랍게도 그 정체는 바로 어린 야생 곰이었는데요.

처음에는 전혀 곰이라고 생각하지 못하고 다들 바다 수영을 잘하는 누군가의 반려견이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이날 여느 피서객처럼 느긋하게 물놀이 즐긴 뒤 빠르게 사라진 흑곰의 모습은 소셜미디어 통해 확산했는데요.

해변 주민들은 이러한 흑곰의 모습이 딱히 드문 일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인적이 드문 인근 공군 기지 부근에 흑곰들이 다수 서식하는 데다가 타고난 수영 능력으로 걸프만을 가로질러 건너편 해변까지 가는 경우도 있다고 주민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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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6-13 06:51:54
    • 수정2023-06-13 06: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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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피서객들로 북적이던 미국 플로리다주 걸프만 해변.

이때 바다에서 뛰어나오는 뭔가를 향해 사람들의 시선이 쏠립니다.

놀랍게도 그 정체는 바로 어린 야생 곰이었는데요.

처음에는 전혀 곰이라고 생각하지 못하고 다들 바다 수영을 잘하는 누군가의 반려견이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이날 여느 피서객처럼 느긋하게 물놀이 즐긴 뒤 빠르게 사라진 흑곰의 모습은 소셜미디어 통해 확산했는데요.

해변 주민들은 이러한 흑곰의 모습이 딱히 드문 일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인적이 드문 인근 공군 기지 부근에 흑곰들이 다수 서식하는 데다가 타고난 수영 능력으로 걸프만을 가로질러 건너편 해변까지 가는 경우도 있다고 주민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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