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서해안 시대] “전남지역 현안 해결위해 여당이 정부에 적극 건의”
입력 2023.06.1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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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명 : [출발! 서해안 시대] ■ 방송시간 : 6월 13일 (화) 08:30∼09:00 KBS목포 1R FM 105.9 MHz ■ 진행 : 정윤심 앵커 ■ 출연 :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 위원장 ■ 구성 : 신세미 작가 ■ 기술 : 조안정 감독 ■ 스크립터 : 김대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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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다시 듣기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윤심 아나운서 (이하 앵커): 오늘은 국민의힘 전남도당 김화진 위원장 모시고 지역의 현안 또 총선 전략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오래간만에 뵙겠습니다.
□ 국민의힘 전남도당 김화진 위원장 (이하 김화진): 네 감사합니다. 오랜만입니다.
▣ 앵 커: 요즘 어떻게 지내셨습니까?
□ 김화진: 요즘에는 시·군 내년도 예산 때문에 상당히 수급 조절도 하고 있고요. 또 정책 대안을 위해서 많은 워크숍도 하고 있습니다.
▣ 앵 커: 지난달에 보니까 목포대학교에서 특강하셨더라고요. 청년 일자리 정책, 서남권은 농산업 융복합지구를 조성해서 일자리 마련해야 한다.
□ 김화진: 지금 글로컬 대학이 지금 대한민국의 대학의 추세입니다. 그래서 지방 대학의 세계화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바로 목포 대학이 이 서해안의 중심이 돼야 되고 또 한편으로는 전남이 다시 살아나기 때문에 목포 대학의 글로컬 대학 육성을 위해서 함께 공부도 하고 토론도 했습니다.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 위원장
▣ 앵 커: 그렇게 해서 이제 청년 일자리를 좀 만들어보자. 그리고 지난달 말에 보니까 전남 지역에 마늘 수요하고 가격 안정화를 위해서 정부가 선제적으로 이거 대책 마련해야 되는 거 아니냐 생산량이 평년 대비해서 큰 폭으로 늘었는데 지금 수확기잖아요.
□ 김화진: 지금 2년 전부터 재고량이 상당히 늘어났기 때문에 더더욱이 금년에도 생산량이 많았단 말입니다. 그래서 농민들의 한숨이 높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그때까지 기다릴 수는 없어서 저희들은 농식품부 농림부 장관도 뵙고 또 유통공사 사장님과 함께해서 수급 조절을 이해하고 제값 받는 우리 전남의 마늘 농민이 되도록 아주 선제적으로 대처를 좀 했습니다.
▣ 앵 커: 농림부 장관 하고도 직접 만나서 지원 요청을 하셨나요?
□ 김화진: 저희들은 현 상황을 자세히 말씀드렸고 지원 요청을 해서 아주 전남 농민이 살아야 만이 전남 발전이 있다는 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 앵 커: 어떤 얘기 들으신 게 있습니까? 어떻게 조처하겠다.
□ 김화진: 완벽한 지원은 어렵지만, 그러나 그분들의 한숨이 나오지 않도록 기본적인 것은 분명히 지원해 드리겠다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 앵 커: 요즘에 이제 어민들에게는 정말 시름 깊은 사안인데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해서 도쿄 전력의 오염수를 바다로 내보낼 설비의 시 운전 어제부터 시작했다. 이 뉴스 위원장님도 들으셨을 텐데 일단 최종 설비 점검에 들어간 거니까 오염수 방류는 초읽기에 들어간 거다. 이런 뉴스가 나와요. 수산 1번지 전남 어민들 시름이 깊은 상황인데 국힘 도당 위원장으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어떻게 듣고 어떻게 건의를 하고 계신가요?
출처 : 연합뉴스
□ 김화진: 굉장히 안타까운 현실이고 사실적으로 5년 정도면 우리나라도 당도할 수 있는 것인데 어제부터 일본에서는 이제 해수를 희석시키기 위한 작업을 했다라고 하는데, 이제 그건 실질적으로 과학적으로 말씀드리면 해수와 방사능 오염 물질을 희석했을 때 IAEA가 원하는 과학적 수준의 맞는가를 따져보고 그것을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서 만드는 것이지 실질적으로 방류하는 것이 아니고 그 과정 중에 가장 초동적인 단계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전남도 수산업이 많기 때문에 걱정이 많습니다마는 우리 국민의 힘과 전남도당과 특히 윤석열 정부는 단 한 마리 오염된 후쿠시마 및 인근의 8개 현에서 잡힌 물고기 한 마리도 우리 전남에 대한민국에, 수입하지 않겠다는 것이고 또한 방류수의 누출 문제도 그것이 국제 IAEA와 과학적 기준과 철저하게 이행이 되어서 이것이 완전하다 했을 때 그것을 우리가 다시 보고하는 것이지 전제조건은 방류를 않는다는 것이 원칙이고 두 번째는 IAEA 기준에 맞는가 이런 원칙인데 이것은 문재인 전 정권하고도 똑같은 그런 방식으로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 앵 커: 그러니까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해서는 방류를 찬성하는 입장은 아닌 것이다.
□ 김화진: 그렇죠. 절대 반대지 원천적으로 반대지만 그건 문재인 정부와 똑같습니다. 반대지만, 그러나 문재인 정부에서도 외교부 장관이 대정부 질문에서 말씀했듯이 방류는 반대지만 IAEA 기준에 맞고 과학적으로 근거가 확실하다면 우리도 어쩔 수 없지 않겠느냐라고 했는데 저희들은 한 걸음 더 나아가서 그것이 일본의 기준과 미국의 기준과 캐나다 기준보다도 훨씬 우리는 강합니다. 100 베크렐 정도죠. 그러니까 일본이 뭐 1,500베크렐, 미국이 1,200이고 캐나다도 1,000인데 훨씬 낮기 때문에 그러한 것들이 우리 물고기나 어류에 있을 때는 우리는 수입 하지도 않는다. 그리고 방류에 우리도 찬성을 하지 않는다. 그런 원칙이죠.
▣ 앵 커: 이제 들으시는 분이 이제 평가를 하실 거고요.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의회가 의료현안 협의체 지금 가동을 하고 있습니다. 전남의 국립의대 설립 관련해서는 걱정이 좀 많이 되는데 지난 8일에 보건복지부하고 대한의협이 논의했는데 의협에서는 의대 신설은 절대 불가다. 이런 입장을 얘기했어요. 그래서 걱정이 좀 많습니다.
□ 김화진: 의과대 교수님들은 의협의 입장이 있을 것이고 또 전남의 의료 행정 서비스 면에서 도민들의 입장이라 특히 전라남도의 입장이 있는데 저희들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보는 전라남도가 의과대학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이 충분히 마련된다면 반드시 지원하겠다는 것이 변함이 없거든요. 그래서
▣ 앵 커: 받을 수 있는 여건이라는 게 어떤
김영록 전남지사, 정부에 국립의대 설립 요청 (출처 : 연합뉴스)
□ 김화진: 그건 뭐냐 하면 모든 사업이든지 부지가 있어, 되는 것이고 예산이 있어야 되는 것인데 현재 우리 전라남도는 부지가 없어요. 거기에 대한 사업 계획성도 없고 다시 말하면 어느 곳에다 할 것인가 이것부터가 나와 있지 않기 때문에 막연하게 전라남도에 의과대학을 주라, 이건 사업성 검토에서 가장 최하 단계이기 때문에 어느 대학, 예를 들어 목포 대학을 달라 아니면 순천대학이면 여수 대학 이렇게 해야 되는데 세 곳이 지금 경쟁을 하고 있단 말입니다. 그래서
▣ 앵 커: 최근에는 순천대나 목포대가 공동으로 유치 전략에 협의했고요. 전남도도 마찬가지로 그래서 공동으로 유치하겠다. 이렇게 얘기를
□ 김화진: 공동으로 유치한다는 것은 의향은 있었지만, 현재 정부에 에다가 제시하지는 않았거든요. 공동 유치서를 만들고 또 정치권이 합의해서 의향서를 보건복지부와 정부에 제출하면 거기에 따라서 묻고 정부는 과감하게 지원할 계획이라는 것을 저는 확실히 들었습니다.
▣ 앵 커: 들었다.
□ 김화진: 예, 듣고 또 정부하고도 제가 건의를 했고
▣ 앵 커: 어디로
□ 김화진: 보건복지부와 대통령실에도 저희가 충분하게 말씀을 드렸던
▣ 앵 커: 지역의 국립의대 설치는 그러니까 전체적으로 합의만 해오면 무조건 설립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 대한의협은 신설 의대 신설은 절대 불가다.
□ 김화진: 그분들의 얘기는 그렇지만 전남의 입장에서는 현재 가장 낙후된 것이고, 전국 17개 광역시도에 없는 곳이 전남 아니겠습니까? 그것을 전국의 상황으로 보는 의협과 전남도의 입장은 전혀 다르기 때문에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전남도민의 입장에서 반드시 그것을 요구를 해야
▣ 앵 커: 의대 설립이 필요하다라고 보는 입장이다.
□ 김화진: 절실히 필요하다는 입장으로 요구했기 때문에 가능할 겁니다.
▣ 앵 커: 가능하다. 알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전남 공약, 광주에서 영암 간의 아우토반 초고속도로 최근에 여기저기 현수막도 걸려 있긴 한데요. 김영록 도지사가 서남권 SOC 신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발표를 했는데, 이게 이제 대통령의 공약이었단 말이죠. 아직 특별한 건 나오지 않았는데 어쨌든 이 신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올해 하반기부터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하겠다. 이런 얘기를 했어요. 국민의 힘 전남도당
광주~영암·목포 아우토반 연결 (출처 : 전남도)
□ 김화진: 지금 우리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에서 목포-신안을 중심으로 서남해안 문화 관광벨트를 조성하는 것이거든요. 그 안에 아우토반 고속도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광주에서 영암 간 한 67km 정도를, 그런데 이제 더더욱이 그게 가능성이 있는 것은 이제 광주에 미래 차 산업도시가 국가산단으로 지정되었고 고흥에는 우주 산업 발사체 클러스터가 국가산단으로 지정되었단 말입니다. 그래서 이 첨단 산업을 시험체 마지막 단계에서 시험하기 위해서는 속도 무제한의 도로가 필요합니다.
▣ 앵 커: 여러 가지 실험할 수 있는 도로이기도 하겠네요.
□ 김화진: 그렇습니다. 더더욱이 F1 경기장이 지금 유명무실하게 엄청난 예산을 들렸지만, 거기에 따른 지금 매년 들어가는 도민의 비용이 크기 때문에 이게 아우토반 고속도로가 만들어진다면 결국 미래 차의 실용성 검증을 위한 세계화도 될 것이고 두 번째로 F1 경기장의 다시 말하면 거듭나는 것이기 때문에 전남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다라고 하고 있어서 아마 오늘 예산 정책 시간에도 아우토반이 나오면 저도 적극적으로 정부에 건의할 겁니다.
▣ 앵 커: 이게 제가 앞서 오픈 에게도 말씀드렸지만 국민의힘 지도부가 내일 광주에 총출동하네요.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 하는 건데 이 자리에서 이런 얘기를 전남도당 차원에서 얘기하겠다.
□ 김화진: 그렇습니다. 이제 고흥군 나로도 우주 산업 클러스터의 그다음에 예타 면제 의권하고, 아우토반 고속도로와 그다음에 이 목포 인근 해남 지역의 구성지구 에너지 산업 밸리를 빨리 활성화시켜 달라는 등 건의를 준비를 하기 때문에 아마 이게 중앙당에서 정책을 받아들여서 정부와 함께하리라고 봅니다.
▣ 앵 커: 혹시 전남 지역의 국립 의대 설립 신설 문제도 내일 같이 건의를 할 계획은 혹시 있습니까?
□ 김화진: 도에서 그것은 제가 미리 받아봤는데 전남도에서 김영록 도지사님께서 건의를 하기 때문에 더 보충해서 저희가 거기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꼭 필요하다. 이것은 여야를 떠나서 반드시 해야 될 전라남도 도민의 숙원 사업이다라고 제가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 앵 커: 목소리를 꼭 내겠다. 알겠습니다. 총선 얘기로 좀 들어가 보죠. 국민의힘 태영호 최고위원이 물러나면서 그 후임에 호남 이제 광주 출신입니다. 김가람 전 청년 대변인이 최고위원으로 선출됐어요. 어떻게 봐야 됩니까?
□ 김화진: 호남 출신이고 청년이기 때문에 그동안 소외됐던 호남에 특히 광주·전남의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라는 그러한 의미에서 김가람 후보가 압도적으로 당선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고 김가람 최고위원도 이제 그분들이 못 했던 것을 광주·전남에 상주하고 있기 때문에 아마 광주·전남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즉각 즉각 전달하는 아마 심부름꾼이 되리라 보기 때문에 저희들도 매우 고무적인 현상으로 지금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 앵 커: 사실은 3·8 전당대회 때 청년 최고위원으로 출마를 했는데 낙선했어요. 그때는
□ 김화진: 그때는 아무래도 워낙 비중 감 있고 전국적인 인지도가 높은 사람들 속에 있었기 때문에 아마 그것이 하나의 큰 계기가 되지 않나 싶습니다.
▣ 앵 커: 12일 날에 그러니까 이제 어제입니다. 어제 최고위원 회의에 처음 참석을 했는데, 뉴스 보니까 일성이 지도부가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가 당원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 말을 좀 조심해야 되지 않나 이런 의미의 얘기를 했더라고요.
□ 김화진: 네, 그렇습니다. 우리 태영호 전 최고나, 김재원 최고의 일성이 지금 개인이 아니고 최고위원인데도 불구하고 5·18 문제랄지 4·3 항쟁 문제를 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희 국민의 힘에서는 지역 민심에 배반 되고 또 대통령님의 정책에 반하는 일이라면 최고인 누구든지 간에 과감하게 지역 주민의 얘기를 들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기 때문에 아마 일성 일성이 매우 신중해야 될 거라고 아마 했을 겁니다.
김가람 국민의힘 최고위원 (출처 : 연합뉴스)
▣ 앵 커: 김가람 최고위의 얘기에 이제 맞는 얘기다.
□ 김화진: 아주 맞는 얘기일 겁니다.
▣ 앵 커: 5·18 정신 헌법전문 수록 이거는 윤석열 정부 임기 내에 추진할 것이다. 김화진 위원장님도 얘기하셨더라고요. 5·18 얘기 나와서
□ 김화진: 예, 그렇습니다. 아마 5년 임기 내 이제 4년 남았는데 반드시 수록됩니다. 다만 언제가 중요하는가 합의적인 것이기 때문에 정치권 합의도 있어야 되고 두 번째로는 완벽하게 만들어야 되거든요. 그래서 모두가 잘 돼야 되는데 지난 정부보다도 오히려 그런 면에서는 더 적극적이라고 보고 반드시 5·18 내용이 헌법전문에 수록된다는 것을 말씀 다시 한번 거듭 드립니다.
▣ 앵 커: 네, 김가람 최고위원은 전국 정당으로 가는 시작이다. 본인의 이번에 최고위원 된 당선 소감 이렇게 밝혔는데 전남도당의 내년 총선 전략은 어떻게 가고 있습니까?
□ 김화진: 저희들은 일단 전남의 발전을 위해서는 아무래도 심부름꾼이 국회의원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런데 지금 한 사람도 없는 이러한 신기록들이 계속 이루어지고 있는데 최소한 1~2명은 돼야 된다. 그래서 이정현 전 대표 국회의원이 순천 지역으로 지금 출마 준비를 하고 있고요. 저도 고흥-보성-장흥-강진으로 재도전하고 있기 때문에 그 외에도 이제 한 10개 당협위원장들이 다 준비를 합니다마는 좋은 분들이 내려오지 않으면 나머지 곳에는 당협위원장들이 더 채워서 나가야 되기 때문에 최소한 한 1~2석은 저희들이 건져야 되겠다는 각오로 아주 전략과 전술을 잘 만들고 있습니다.
▣ 앵 커: 천하람 당협위 위원장은
□ 김화진: 거기는 아마도 우리 당으로 나올 것인지 아니면 이준석 대표하고 어떻게 또 행보를 할 것인지를 아무래도 거기는 종잡을 수 없는 곳이기 때문에
▣ 앵 커: 그럼 순천 지역구는 이정현 전 의원이 나오는 것으로 정리는 됐습니까?
□ 김화진: 지금 거의 그렇게 됐죠.
▣ 앵 커: 동권에는 이정현 전 의원이 후보로 나올 것이다. 고흥-보성-장흥-강진은 김화진 도당 위원장이
□ 김화진: 재도전을 지난번에 한 번 더 낙선했기 때문에 한 번 해서 반드시 이루어 봐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있죠.
▣ 앵 커: 그러면 현재 이 확인되는 출사표를 던졌다는 분은 두 분
□ 김화진: 아닙니다. 한 여섯 분 정도 됩니다. 그리고 수도권에서 호남 지역의 장·차관급들이 또 눈을 두르고 있기 때문에 호남 지역에 그래서 그분들까지 하면 어느 정도 10개 지역이 다 될 것 같은데 그래도 당선 가능성은 1~2곳 정도밖에 되지 않겠는가. 그래서 1곳 이상은 반드시 전남 발전을 위해서라도 해야 된다라는 그런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앵 커: 서부권은 어떻습니까? 동부권은 그래도 상당히 이정현 전 의원이 재선까지도 하고 했으니까요.
□ 김화진: 서부권은 실은 목포를 중심으로 전라남도의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30년 동안 특정 정당하고 독점 체제에 있어서 가장 피해를 본 곳이 목포를 중심으로 서부권이거든요. 그래서 거기에 대한 불만이 엄청 많습니다. 목포시장이 무소속으로만 있는 것만 봐도 그러하거든요. 그래서 좀 젊은 일꾼으로 일하는 국회의원을 만들고자 저희 당에서 서부권에 한 2명 정도인데, 현재 당협위원장 윤선웅 당협위원장이 아주 젊은 사람으로서 지금 목포대학교 박사 과정을 맡고 있고 젊은 일꾼이거든요. 이런 일꾼들이 또 문을 두드리고 있기 때문에 가능성이 충분하지 않겠느냐 그 가능성이라는 것은 상대가 잘 못 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성이 있다.
▣ 앵 커: 상대가 잘 못 한다면?
□ 김화진: 이 목포 주민들의 이야기하는 존재감이 없다. 현재 국회의원들이 예산을
▣ 앵 커: 현직이면 김원이 의원밖에 없는데
□ 김화진: 여튼 현직들이 존재감이 없다는 얘기는 예산 상황이나 지역 활동에 있어서 크게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이제는 여야를 떠나서 열심히 하는 사람을 뽑겠다는 게 아주 대다수의 분위기 때문에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 앵 커: 혹시 지금 박지원 전 국정원장도 그렇고 이정현 전 의원도 그렇고 이 지역에서는 올드보이들이 귀환하는 거 아니냐 총선 앞두고 여러 얘기들이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 김화진: 이정현 의원과 또 우리 박지원 그분하고는 조금 차별성이 있다고 보죠. 또 나이도 그렇고요. 60대고 한 분은 80 다 됐으니까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올드보이 출연이 왜 나오고 있는가. 그것은 광주·전남의 현재 민주당 국회의원들의 활동 방향이 보이지 않고 활동성이 효과로 나타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결국 그분들이 국회의원으로 지금 활동하고 있는가 존재감이 없다 그 말입니다. 그렇다면 옛날에 이분들이 참 잘했는데 정치의 향수화를 바라는 그러한 지역 주민들이 꽤 많이 있더라고요. 그것은 현재 정치인들에게도 큰 잘못이 있다라고 저는 생각하고 또 그런 분들이 나와서 잘만 해준다면 아마 중앙정부에서 큰 어른들로서 일꾼들로 우리 전남 발전이 더 가속화되지 않을 것인가 고무적인 일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 앵 커: 오히려 고무적이다. 현역 의원들의 존재감이 없기 때문에 올드보이들의 귀한 얘기가 나오는 거 아니냐.
□ 김화진: 그렇죠. 경력과 경륜은 어디에서나 필요한데 너무 젊은 사람들로만 하다 보니까 상당히 문제가 많다라는 것은 저희들이 그냥
▣ 앵 커: 도당 위원장님이 지금 재출마하는 지역구는 어떻습니까?
□ 김화진: 지금 현재 김승남 국회의원이 있고 그 외에 민주당에서 현재 보니까 4명~5명 정도 엄청나게 하거든요. 저야 한 명이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다닙니다마는 민주당은 아마 4:1, 5:1이 될 것으로 보고 있고 가장 치열한 곳입니다.
▣ 앵 커: 그렇군요. 현지 주민들의 반응은 좀 들어보시죠.
□ 김화진: 하여튼 새로운 사람을 해야 된다라는 반응이 굉장히 큽니다.
▣ 앵 커: 알겠습니다. 벌써 시간이 다 돼서요. 위원장님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김화진: 감사합니다.
▣ 앵 커: 국민의힘 전남도당 김하진 위원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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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발 서해안 시대] “전남지역 현안 해결위해 여당이 정부에 적극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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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6-13 10:23:31
■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명 : [출발! 서해안 시대] ■ 방송시간 : 6월 13일 (화) 08:30∼09:00 KBS목포 1R FM 105.9 MHz ■ 진행 : 정윤심 앵커 ■ 출연 :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 위원장 ■ 구성 : 신세미 작가 ■ 기술 : 조안정 감독 ■ 스크립터 : 김대영 |
▶다시 듣기 유튜브 바로 가기 주소 https://www.youtube.com/watch?v=NsivSpWO0Tc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다시 듣기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윤심 아나운서 (이하 앵커): 오늘은 국민의힘 전남도당 김화진 위원장 모시고 지역의 현안 또 총선 전략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오래간만에 뵙겠습니다.
□ 국민의힘 전남도당 김화진 위원장 (이하 김화진): 네 감사합니다. 오랜만입니다.
▣ 앵 커: 요즘 어떻게 지내셨습니까?
□ 김화진: 요즘에는 시·군 내년도 예산 때문에 상당히 수급 조절도 하고 있고요. 또 정책 대안을 위해서 많은 워크숍도 하고 있습니다.
▣ 앵 커: 지난달에 보니까 목포대학교에서 특강하셨더라고요. 청년 일자리 정책, 서남권은 농산업 융복합지구를 조성해서 일자리 마련해야 한다.
□ 김화진: 지금 글로컬 대학이 지금 대한민국의 대학의 추세입니다. 그래서 지방 대학의 세계화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바로 목포 대학이 이 서해안의 중심이 돼야 되고 또 한편으로는 전남이 다시 살아나기 때문에 목포 대학의 글로컬 대학 육성을 위해서 함께 공부도 하고 토론도 했습니다.
▣ 앵 커: 그렇게 해서 이제 청년 일자리를 좀 만들어보자. 그리고 지난달 말에 보니까 전남 지역에 마늘 수요하고 가격 안정화를 위해서 정부가 선제적으로 이거 대책 마련해야 되는 거 아니냐 생산량이 평년 대비해서 큰 폭으로 늘었는데 지금 수확기잖아요.
□ 김화진: 지금 2년 전부터 재고량이 상당히 늘어났기 때문에 더더욱이 금년에도 생산량이 많았단 말입니다. 그래서 농민들의 한숨이 높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그때까지 기다릴 수는 없어서 저희들은 농식품부 농림부 장관도 뵙고 또 유통공사 사장님과 함께해서 수급 조절을 이해하고 제값 받는 우리 전남의 마늘 농민이 되도록 아주 선제적으로 대처를 좀 했습니다.
▣ 앵 커: 농림부 장관 하고도 직접 만나서 지원 요청을 하셨나요?
□ 김화진: 저희들은 현 상황을 자세히 말씀드렸고 지원 요청을 해서 아주 전남 농민이 살아야 만이 전남 발전이 있다는 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 앵 커: 어떤 얘기 들으신 게 있습니까? 어떻게 조처하겠다.
□ 김화진: 완벽한 지원은 어렵지만, 그러나 그분들의 한숨이 나오지 않도록 기본적인 것은 분명히 지원해 드리겠다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 앵 커: 요즘에 이제 어민들에게는 정말 시름 깊은 사안인데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해서 도쿄 전력의 오염수를 바다로 내보낼 설비의 시 운전 어제부터 시작했다. 이 뉴스 위원장님도 들으셨을 텐데 일단 최종 설비 점검에 들어간 거니까 오염수 방류는 초읽기에 들어간 거다. 이런 뉴스가 나와요. 수산 1번지 전남 어민들 시름이 깊은 상황인데 국힘 도당 위원장으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어떻게 듣고 어떻게 건의를 하고 계신가요?
□ 김화진: 굉장히 안타까운 현실이고 사실적으로 5년 정도면 우리나라도 당도할 수 있는 것인데 어제부터 일본에서는 이제 해수를 희석시키기 위한 작업을 했다라고 하는데, 이제 그건 실질적으로 과학적으로 말씀드리면 해수와 방사능 오염 물질을 희석했을 때 IAEA가 원하는 과학적 수준의 맞는가를 따져보고 그것을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서 만드는 것이지 실질적으로 방류하는 것이 아니고 그 과정 중에 가장 초동적인 단계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전남도 수산업이 많기 때문에 걱정이 많습니다마는 우리 국민의 힘과 전남도당과 특히 윤석열 정부는 단 한 마리 오염된 후쿠시마 및 인근의 8개 현에서 잡힌 물고기 한 마리도 우리 전남에 대한민국에, 수입하지 않겠다는 것이고 또한 방류수의 누출 문제도 그것이 국제 IAEA와 과학적 기준과 철저하게 이행이 되어서 이것이 완전하다 했을 때 그것을 우리가 다시 보고하는 것이지 전제조건은 방류를 않는다는 것이 원칙이고 두 번째는 IAEA 기준에 맞는가 이런 원칙인데 이것은 문재인 전 정권하고도 똑같은 그런 방식으로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 앵 커: 그러니까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해서는 방류를 찬성하는 입장은 아닌 것이다.
□ 김화진: 그렇죠. 절대 반대지 원천적으로 반대지만 그건 문재인 정부와 똑같습니다. 반대지만, 그러나 문재인 정부에서도 외교부 장관이 대정부 질문에서 말씀했듯이 방류는 반대지만 IAEA 기준에 맞고 과학적으로 근거가 확실하다면 우리도 어쩔 수 없지 않겠느냐라고 했는데 저희들은 한 걸음 더 나아가서 그것이 일본의 기준과 미국의 기준과 캐나다 기준보다도 훨씬 우리는 강합니다. 100 베크렐 정도죠. 그러니까 일본이 뭐 1,500베크렐, 미국이 1,200이고 캐나다도 1,000인데 훨씬 낮기 때문에 그러한 것들이 우리 물고기나 어류에 있을 때는 우리는 수입 하지도 않는다. 그리고 방류에 우리도 찬성을 하지 않는다. 그런 원칙이죠.
▣ 앵 커: 이제 들으시는 분이 이제 평가를 하실 거고요.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의회가 의료현안 협의체 지금 가동을 하고 있습니다. 전남의 국립의대 설립 관련해서는 걱정이 좀 많이 되는데 지난 8일에 보건복지부하고 대한의협이 논의했는데 의협에서는 의대 신설은 절대 불가다. 이런 입장을 얘기했어요. 그래서 걱정이 좀 많습니다.
□ 김화진: 의과대 교수님들은 의협의 입장이 있을 것이고 또 전남의 의료 행정 서비스 면에서 도민들의 입장이라 특히 전라남도의 입장이 있는데 저희들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보는 전라남도가 의과대학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이 충분히 마련된다면 반드시 지원하겠다는 것이 변함이 없거든요. 그래서
▣ 앵 커: 받을 수 있는 여건이라는 게 어떤
□ 김화진: 그건 뭐냐 하면 모든 사업이든지 부지가 있어, 되는 것이고 예산이 있어야 되는 것인데 현재 우리 전라남도는 부지가 없어요. 거기에 대한 사업 계획성도 없고 다시 말하면 어느 곳에다 할 것인가 이것부터가 나와 있지 않기 때문에 막연하게 전라남도에 의과대학을 주라, 이건 사업성 검토에서 가장 최하 단계이기 때문에 어느 대학, 예를 들어 목포 대학을 달라 아니면 순천대학이면 여수 대학 이렇게 해야 되는데 세 곳이 지금 경쟁을 하고 있단 말입니다. 그래서
▣ 앵 커: 최근에는 순천대나 목포대가 공동으로 유치 전략에 협의했고요. 전남도도 마찬가지로 그래서 공동으로 유치하겠다. 이렇게 얘기를
□ 김화진: 공동으로 유치한다는 것은 의향은 있었지만, 현재 정부에 에다가 제시하지는 않았거든요. 공동 유치서를 만들고 또 정치권이 합의해서 의향서를 보건복지부와 정부에 제출하면 거기에 따라서 묻고 정부는 과감하게 지원할 계획이라는 것을 저는 확실히 들었습니다.
▣ 앵 커: 들었다.
□ 김화진: 예, 듣고 또 정부하고도 제가 건의를 했고
▣ 앵 커: 어디로
□ 김화진: 보건복지부와 대통령실에도 저희가 충분하게 말씀을 드렸던
▣ 앵 커: 지역의 국립의대 설치는 그러니까 전체적으로 합의만 해오면 무조건 설립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 대한의협은 신설 의대 신설은 절대 불가다.
□ 김화진: 그분들의 얘기는 그렇지만 전남의 입장에서는 현재 가장 낙후된 것이고, 전국 17개 광역시도에 없는 곳이 전남 아니겠습니까? 그것을 전국의 상황으로 보는 의협과 전남도의 입장은 전혀 다르기 때문에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전남도민의 입장에서 반드시 그것을 요구를 해야
▣ 앵 커: 의대 설립이 필요하다라고 보는 입장이다.
□ 김화진: 절실히 필요하다는 입장으로 요구했기 때문에 가능할 겁니다.
▣ 앵 커: 가능하다. 알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전남 공약, 광주에서 영암 간의 아우토반 초고속도로 최근에 여기저기 현수막도 걸려 있긴 한데요. 김영록 도지사가 서남권 SOC 신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발표를 했는데, 이게 이제 대통령의 공약이었단 말이죠. 아직 특별한 건 나오지 않았는데 어쨌든 이 신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올해 하반기부터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하겠다. 이런 얘기를 했어요. 국민의 힘 전남도당
□ 김화진: 지금 우리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에서 목포-신안을 중심으로 서남해안 문화 관광벨트를 조성하는 것이거든요. 그 안에 아우토반 고속도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광주에서 영암 간 한 67km 정도를, 그런데 이제 더더욱이 그게 가능성이 있는 것은 이제 광주에 미래 차 산업도시가 국가산단으로 지정되었고 고흥에는 우주 산업 발사체 클러스터가 국가산단으로 지정되었단 말입니다. 그래서 이 첨단 산업을 시험체 마지막 단계에서 시험하기 위해서는 속도 무제한의 도로가 필요합니다.
▣ 앵 커: 여러 가지 실험할 수 있는 도로이기도 하겠네요.
□ 김화진: 그렇습니다. 더더욱이 F1 경기장이 지금 유명무실하게 엄청난 예산을 들렸지만, 거기에 따른 지금 매년 들어가는 도민의 비용이 크기 때문에 이게 아우토반 고속도로가 만들어진다면 결국 미래 차의 실용성 검증을 위한 세계화도 될 것이고 두 번째로 F1 경기장의 다시 말하면 거듭나는 것이기 때문에 전남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다라고 하고 있어서 아마 오늘 예산 정책 시간에도 아우토반이 나오면 저도 적극적으로 정부에 건의할 겁니다.
▣ 앵 커: 이게 제가 앞서 오픈 에게도 말씀드렸지만 국민의힘 지도부가 내일 광주에 총출동하네요.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 하는 건데 이 자리에서 이런 얘기를 전남도당 차원에서 얘기하겠다.
□ 김화진: 그렇습니다. 이제 고흥군 나로도 우주 산업 클러스터의 그다음에 예타 면제 의권하고, 아우토반 고속도로와 그다음에 이 목포 인근 해남 지역의 구성지구 에너지 산업 밸리를 빨리 활성화시켜 달라는 등 건의를 준비를 하기 때문에 아마 이게 중앙당에서 정책을 받아들여서 정부와 함께하리라고 봅니다.
▣ 앵 커: 혹시 전남 지역의 국립 의대 설립 신설 문제도 내일 같이 건의를 할 계획은 혹시 있습니까?
□ 김화진: 도에서 그것은 제가 미리 받아봤는데 전남도에서 김영록 도지사님께서 건의를 하기 때문에 더 보충해서 저희가 거기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꼭 필요하다. 이것은 여야를 떠나서 반드시 해야 될 전라남도 도민의 숙원 사업이다라고 제가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 앵 커: 목소리를 꼭 내겠다. 알겠습니다. 총선 얘기로 좀 들어가 보죠. 국민의힘 태영호 최고위원이 물러나면서 그 후임에 호남 이제 광주 출신입니다. 김가람 전 청년 대변인이 최고위원으로 선출됐어요. 어떻게 봐야 됩니까?
□ 김화진: 호남 출신이고 청년이기 때문에 그동안 소외됐던 호남에 특히 광주·전남의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라는 그러한 의미에서 김가람 후보가 압도적으로 당선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고 김가람 최고위원도 이제 그분들이 못 했던 것을 광주·전남에 상주하고 있기 때문에 아마 광주·전남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즉각 즉각 전달하는 아마 심부름꾼이 되리라 보기 때문에 저희들도 매우 고무적인 현상으로 지금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 앵 커: 사실은 3·8 전당대회 때 청년 최고위원으로 출마를 했는데 낙선했어요. 그때는
□ 김화진: 그때는 아무래도 워낙 비중 감 있고 전국적인 인지도가 높은 사람들 속에 있었기 때문에 아마 그것이 하나의 큰 계기가 되지 않나 싶습니다.
▣ 앵 커: 12일 날에 그러니까 이제 어제입니다. 어제 최고위원 회의에 처음 참석을 했는데, 뉴스 보니까 일성이 지도부가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가 당원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 말을 좀 조심해야 되지 않나 이런 의미의 얘기를 했더라고요.
□ 김화진: 네, 그렇습니다. 우리 태영호 전 최고나, 김재원 최고의 일성이 지금 개인이 아니고 최고위원인데도 불구하고 5·18 문제랄지 4·3 항쟁 문제를 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희 국민의 힘에서는 지역 민심에 배반 되고 또 대통령님의 정책에 반하는 일이라면 최고인 누구든지 간에 과감하게 지역 주민의 얘기를 들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기 때문에 아마 일성 일성이 매우 신중해야 될 거라고 아마 했을 겁니다.
▣ 앵 커: 김가람 최고위의 얘기에 이제 맞는 얘기다.
□ 김화진: 아주 맞는 얘기일 겁니다.
▣ 앵 커: 5·18 정신 헌법전문 수록 이거는 윤석열 정부 임기 내에 추진할 것이다. 김화진 위원장님도 얘기하셨더라고요. 5·18 얘기 나와서
□ 김화진: 예, 그렇습니다. 아마 5년 임기 내 이제 4년 남았는데 반드시 수록됩니다. 다만 언제가 중요하는가 합의적인 것이기 때문에 정치권 합의도 있어야 되고 두 번째로는 완벽하게 만들어야 되거든요. 그래서 모두가 잘 돼야 되는데 지난 정부보다도 오히려 그런 면에서는 더 적극적이라고 보고 반드시 5·18 내용이 헌법전문에 수록된다는 것을 말씀 다시 한번 거듭 드립니다.
▣ 앵 커: 네, 김가람 최고위원은 전국 정당으로 가는 시작이다. 본인의 이번에 최고위원 된 당선 소감 이렇게 밝혔는데 전남도당의 내년 총선 전략은 어떻게 가고 있습니까?
□ 김화진: 저희들은 일단 전남의 발전을 위해서는 아무래도 심부름꾼이 국회의원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런데 지금 한 사람도 없는 이러한 신기록들이 계속 이루어지고 있는데 최소한 1~2명은 돼야 된다. 그래서 이정현 전 대표 국회의원이 순천 지역으로 지금 출마 준비를 하고 있고요. 저도 고흥-보성-장흥-강진으로 재도전하고 있기 때문에 그 외에도 이제 한 10개 당협위원장들이 다 준비를 합니다마는 좋은 분들이 내려오지 않으면 나머지 곳에는 당협위원장들이 더 채워서 나가야 되기 때문에 최소한 한 1~2석은 저희들이 건져야 되겠다는 각오로 아주 전략과 전술을 잘 만들고 있습니다.
▣ 앵 커: 천하람 당협위 위원장은
□ 김화진: 거기는 아마도 우리 당으로 나올 것인지 아니면 이준석 대표하고 어떻게 또 행보를 할 것인지를 아무래도 거기는 종잡을 수 없는 곳이기 때문에
▣ 앵 커: 그럼 순천 지역구는 이정현 전 의원이 나오는 것으로 정리는 됐습니까?
□ 김화진: 지금 거의 그렇게 됐죠.
▣ 앵 커: 동권에는 이정현 전 의원이 후보로 나올 것이다. 고흥-보성-장흥-강진은 김화진 도당 위원장이
□ 김화진: 재도전을 지난번에 한 번 더 낙선했기 때문에 한 번 해서 반드시 이루어 봐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있죠.
▣ 앵 커: 그러면 현재 이 확인되는 출사표를 던졌다는 분은 두 분
□ 김화진: 아닙니다. 한 여섯 분 정도 됩니다. 그리고 수도권에서 호남 지역의 장·차관급들이 또 눈을 두르고 있기 때문에 호남 지역에 그래서 그분들까지 하면 어느 정도 10개 지역이 다 될 것 같은데 그래도 당선 가능성은 1~2곳 정도밖에 되지 않겠는가. 그래서 1곳 이상은 반드시 전남 발전을 위해서라도 해야 된다라는 그런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앵 커: 서부권은 어떻습니까? 동부권은 그래도 상당히 이정현 전 의원이 재선까지도 하고 했으니까요.
□ 김화진: 서부권은 실은 목포를 중심으로 전라남도의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30년 동안 특정 정당하고 독점 체제에 있어서 가장 피해를 본 곳이 목포를 중심으로 서부권이거든요. 그래서 거기에 대한 불만이 엄청 많습니다. 목포시장이 무소속으로만 있는 것만 봐도 그러하거든요. 그래서 좀 젊은 일꾼으로 일하는 국회의원을 만들고자 저희 당에서 서부권에 한 2명 정도인데, 현재 당협위원장 윤선웅 당협위원장이 아주 젊은 사람으로서 지금 목포대학교 박사 과정을 맡고 있고 젊은 일꾼이거든요. 이런 일꾼들이 또 문을 두드리고 있기 때문에 가능성이 충분하지 않겠느냐 그 가능성이라는 것은 상대가 잘 못 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성이 있다.
▣ 앵 커: 상대가 잘 못 한다면?
□ 김화진: 이 목포 주민들의 이야기하는 존재감이 없다. 현재 국회의원들이 예산을
▣ 앵 커: 현직이면 김원이 의원밖에 없는데
□ 김화진: 여튼 현직들이 존재감이 없다는 얘기는 예산 상황이나 지역 활동에 있어서 크게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이제는 여야를 떠나서 열심히 하는 사람을 뽑겠다는 게 아주 대다수의 분위기 때문에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 앵 커: 혹시 지금 박지원 전 국정원장도 그렇고 이정현 전 의원도 그렇고 이 지역에서는 올드보이들이 귀환하는 거 아니냐 총선 앞두고 여러 얘기들이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 김화진: 이정현 의원과 또 우리 박지원 그분하고는 조금 차별성이 있다고 보죠. 또 나이도 그렇고요. 60대고 한 분은 80 다 됐으니까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올드보이 출연이 왜 나오고 있는가. 그것은 광주·전남의 현재 민주당 국회의원들의 활동 방향이 보이지 않고 활동성이 효과로 나타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결국 그분들이 국회의원으로 지금 활동하고 있는가 존재감이 없다 그 말입니다. 그렇다면 옛날에 이분들이 참 잘했는데 정치의 향수화를 바라는 그러한 지역 주민들이 꽤 많이 있더라고요. 그것은 현재 정치인들에게도 큰 잘못이 있다라고 저는 생각하고 또 그런 분들이 나와서 잘만 해준다면 아마 중앙정부에서 큰 어른들로서 일꾼들로 우리 전남 발전이 더 가속화되지 않을 것인가 고무적인 일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 앵 커: 오히려 고무적이다. 현역 의원들의 존재감이 없기 때문에 올드보이들의 귀한 얘기가 나오는 거 아니냐.
□ 김화진: 그렇죠. 경력과 경륜은 어디에서나 필요한데 너무 젊은 사람들로만 하다 보니까 상당히 문제가 많다라는 것은 저희들이 그냥
▣ 앵 커: 도당 위원장님이 지금 재출마하는 지역구는 어떻습니까?
□ 김화진: 지금 현재 김승남 국회의원이 있고 그 외에 민주당에서 현재 보니까 4명~5명 정도 엄청나게 하거든요. 저야 한 명이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다닙니다마는 민주당은 아마 4:1, 5:1이 될 것으로 보고 있고 가장 치열한 곳입니다.
▣ 앵 커: 그렇군요. 현지 주민들의 반응은 좀 들어보시죠.
□ 김화진: 하여튼 새로운 사람을 해야 된다라는 반응이 굉장히 큽니다.
▣ 앵 커: 알겠습니다. 벌써 시간이 다 돼서요. 위원장님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김화진: 감사합니다.
▣ 앵 커: 국민의힘 전남도당 김하진 위원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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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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