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현동 3중 추돌사고…1명 심정지·4명 중상

오늘 오후 1시 40분쯤 서울 아현동 가구단지 앞에서 택시와 승용차, 트럭이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또, 승용차에 타고 있던 3명과 보행자 1명 등 4명이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여파로 아현교차로에서 충정로역까지 3개 차로가 일시 통제됨에 따라 교통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익명의 시청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