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우크라 “러 점령지 7곳 수복”…치열한 격전
입력 2023.06.13 (17:26)
수정 2023.06.1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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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부터 시작된 우크라이나의 ‘대반격’ 공세가 본격화하면서 러시아와 치열한 격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남동부, 자포리자와 도네츠크 인근에서입니다.
우크라이나 군은 도네츠크 주의 최전방 마을 스토로제베와 자포리자시 로브코베 등 마을 4곳을 탈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11일에는 도네츠크주의 블라호다트네 등 3개 마을을 탈환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로써 ‘대반격’ 이후 우크라이나가 수복한 마을은 7곳으로 늘었습니다.
한나 말리아르 우크라이나 국방부 차관은 우크라이나 군이 총 6.5km를 전진했고, 러시아가 점령한 90㎢ 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러시아군은 여전히 10만 ㎢를 통제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군의 ‘대반격’을 공식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격퇴했다”며 관련 영상들을 계속 공개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군의 방어가 만만치 않은 셈인데, 우크라이나가 확실하게 반격을 이어가려면 약세인 공중 전력이 강화돼야 한다고 군사전문가들은 분석합니다. 우크라이나가 서방에 요청한 F-16은 한두 달 뒤에야 전선에 투입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크라이나 군은 도네츠크 주의 최전방 마을 스토로제베와 자포리자시 로브코베 등 마을 4곳을 탈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11일에는 도네츠크주의 블라호다트네 등 3개 마을을 탈환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로써 ‘대반격’ 이후 우크라이나가 수복한 마을은 7곳으로 늘었습니다.
한나 말리아르 우크라이나 국방부 차관은 우크라이나 군이 총 6.5km를 전진했고, 러시아가 점령한 90㎢ 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러시아군은 여전히 10만 ㎢를 통제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군의 ‘대반격’을 공식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격퇴했다”며 관련 영상들을 계속 공개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군의 방어가 만만치 않은 셈인데, 우크라이나가 확실하게 반격을 이어가려면 약세인 공중 전력이 강화돼야 한다고 군사전문가들은 분석합니다. 우크라이나가 서방에 요청한 F-16은 한두 달 뒤에야 전선에 투입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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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우크라 “러 점령지 7곳 수복”…치열한 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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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6-13 17:26:33
- 수정2023-06-13 17:26:43
지난주부터 시작된 우크라이나의 ‘대반격’ 공세가 본격화하면서 러시아와 치열한 격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남동부, 자포리자와 도네츠크 인근에서입니다.
우크라이나 군은 도네츠크 주의 최전방 마을 스토로제베와 자포리자시 로브코베 등 마을 4곳을 탈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11일에는 도네츠크주의 블라호다트네 등 3개 마을을 탈환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로써 ‘대반격’ 이후 우크라이나가 수복한 마을은 7곳으로 늘었습니다.
한나 말리아르 우크라이나 국방부 차관은 우크라이나 군이 총 6.5km를 전진했고, 러시아가 점령한 90㎢ 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러시아군은 여전히 10만 ㎢를 통제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군의 ‘대반격’을 공식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격퇴했다”며 관련 영상들을 계속 공개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군의 방어가 만만치 않은 셈인데, 우크라이나가 확실하게 반격을 이어가려면 약세인 공중 전력이 강화돼야 한다고 군사전문가들은 분석합니다. 우크라이나가 서방에 요청한 F-16은 한두 달 뒤에야 전선에 투입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크라이나 군은 도네츠크 주의 최전방 마을 스토로제베와 자포리자시 로브코베 등 마을 4곳을 탈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11일에는 도네츠크주의 블라호다트네 등 3개 마을을 탈환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로써 ‘대반격’ 이후 우크라이나가 수복한 마을은 7곳으로 늘었습니다.
한나 말리아르 우크라이나 국방부 차관은 우크라이나 군이 총 6.5km를 전진했고, 러시아가 점령한 90㎢ 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러시아군은 여전히 10만 ㎢를 통제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군의 ‘대반격’을 공식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격퇴했다”며 관련 영상들을 계속 공개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군의 방어가 만만치 않은 셈인데, 우크라이나가 확실하게 반격을 이어가려면 약세인 공중 전력이 강화돼야 한다고 군사전문가들은 분석합니다. 우크라이나가 서방에 요청한 F-16은 한두 달 뒤에야 전선에 투입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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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도 기자 bd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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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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