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어달항 인근 해안도로 보행환경 개선 추진

동해 어달항 인근 해안도로에 보행 환경이 개선됩니다.

동해시는 올해 말까지 사업비 13억 원을 들여 인도가 없는 묵호동 문어상부터 어달항까지 450미터 구간에, 해안 보도를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안 보도는 도로 경계석 제거 뒤 해안선을 따라 만들어지며, 월파 사고 등 예방을 위해 안전 난간과 테트라포드가 설치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