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위대 사격장서 후보생 총격에 2명 사망·1명 부상 [현장영상]

입력 2023.06.14 (15:29) 수정 2023.06.1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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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오전 일본의 자위대 사격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NHK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일본 중남부 기후현 기후시에 있는 육상자위대 히노사격장에서 자위관 후보생(18)이 다른 자위대원들을 향해 자동소총을 발사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50대 남성 1명과 2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20대 남성 1명이 다쳤습니다.

10대 용의자는 현장에서 체포됐고, 육상자위대는 구체적인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후보생은 올해 4월 입대해 3개월간 훈련을 받는 중이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용의자가 총격을 가한 이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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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3-06-14 15: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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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오전 일본의 자위대 사격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NHK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일본 중남부 기후현 기후시에 있는 육상자위대 히노사격장에서 자위관 후보생(18)이 다른 자위대원들을 향해 자동소총을 발사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50대 남성 1명과 2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20대 남성 1명이 다쳤습니다.

10대 용의자는 현장에서 체포됐고, 육상자위대는 구체적인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후보생은 올해 4월 입대해 3개월간 훈련을 받는 중이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용의자가 총격을 가한 이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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