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언론K] “빈집 사이 살아가는 주민들 잃어버린 웃음 찾아주려면”

입력 2023.06.14 (19:48) 수정 2023.06.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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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풀뿌리 언론K 시작합니다.

경남도민일보입니다.

'주민 주도 김해 수안마을 수국축제 호평' 기사입니다.

사진은 최근 열린 김해시 대동면 수국정원축제를 찾은 관광객들 모습입니다.

이곳은 6년 전만 해도 쓰레기장이었다고 하는데요.

주민들이 쓰레기를 치우고 기금을 모아 정원을 가꿔 2018년부터 축제를 열게 됐다고 합니다.

148명이 사는 작은 마을의 첫 축제에는 5천 명이 다녀갔다고 하는데요.

주민의 힘으로 축제를 일궈 보람도 느끼고 마을공동체도 끈끈해졌다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주간함양입니다.

'함양 식당에 함양 흑돼지는 "쪼금"' 기사입니다.

함양 지리산마천흑돼지촌에서 파는 흑돼지의 원산지 대부분이 다른 자치단체로 확인됐단 소식입니다.

지리산마천흑돼지촌 조성사업은 함양을 포함한 지리산권역에서 생산되는 흑돼지를 대표 먹거리로 키운단 사업인데요.

정작 함양군에는 돼지 도축장과 육가공시설이 없어 산청과 전남 남원에서 가공된 고기를 공급받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함양군은 올해 안에 마천면에 육가공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거제신문입니다.

'유네스코 문턱도 못 밟은 '포로수용소 기록물'' 기사입니다.

사진은 거제 포로수용소 건설 당시 강제 징발문서인데요.

거제시는 2016년부터 이런 기록물들을 찾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해왔는데요.

하지만 '이해 당사국 이의 제기권'이 새로 생기고 신청 주체를 '국가로 일원화'해야 하는 등의 신청 조건이 강화되면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가 무산됐단 소식입니다.

등재는커녕 사전 단계인 국내 문화재청 심사에서도 탈락한 건 거제시의 준비 소홀 등 책임도 적지 않다고 신문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경남신문, 보겠습니다.

'빈집 사이 살아가는 주민들 잃어버린 웃음 찾아주려면' 기사입니다.

사진은 창원시 진해구 한 빈집인데요.

꽤 오랜 시간 방치돼 슬레이트 지붕이 삭아 있는 모습입니다.

경남신문이 '우리 동네 해결사' 네 번째 기획기사로 진해구 여좌동의 빈집 실태를 집중 취재했는데요.

뉴미디어부 김재경 기자 스튜디오에 모시고 자세한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큰 제목이 '우리 동네 해결사'입니다.

이번 기획기사, 어떤 취지에서 시작됐나요?

[앵커]

진해구 여좌동은 벚꽃마을로 유명한데, 방치된 빈집이 많다고요?

[앵커]

이 동네에 왜 빈집이 많은 건가요?

[앵커]

'우리 동네 해결사' 취지대로 여좌동의 빈집 문제, 해결책은 찾으셨나요?

[앵커]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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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뿌리 언론K] “빈집 사이 살아가는 주민들 잃어버린 웃음 찾아주려면”
    • 입력 2023-06-14 19:48:45
    • 수정2023-06-14 20:15:40
    뉴스7(창원)
[앵커]

풀뿌리 언론K 시작합니다.

경남도민일보입니다.

'주민 주도 김해 수안마을 수국축제 호평' 기사입니다.

사진은 최근 열린 김해시 대동면 수국정원축제를 찾은 관광객들 모습입니다.

이곳은 6년 전만 해도 쓰레기장이었다고 하는데요.

주민들이 쓰레기를 치우고 기금을 모아 정원을 가꿔 2018년부터 축제를 열게 됐다고 합니다.

148명이 사는 작은 마을의 첫 축제에는 5천 명이 다녀갔다고 하는데요.

주민의 힘으로 축제를 일궈 보람도 느끼고 마을공동체도 끈끈해졌다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주간함양입니다.

'함양 식당에 함양 흑돼지는 "쪼금"' 기사입니다.

함양 지리산마천흑돼지촌에서 파는 흑돼지의 원산지 대부분이 다른 자치단체로 확인됐단 소식입니다.

지리산마천흑돼지촌 조성사업은 함양을 포함한 지리산권역에서 생산되는 흑돼지를 대표 먹거리로 키운단 사업인데요.

정작 함양군에는 돼지 도축장과 육가공시설이 없어 산청과 전남 남원에서 가공된 고기를 공급받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함양군은 올해 안에 마천면에 육가공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거제신문입니다.

'유네스코 문턱도 못 밟은 '포로수용소 기록물'' 기사입니다.

사진은 거제 포로수용소 건설 당시 강제 징발문서인데요.

거제시는 2016년부터 이런 기록물들을 찾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해왔는데요.

하지만 '이해 당사국 이의 제기권'이 새로 생기고 신청 주체를 '국가로 일원화'해야 하는 등의 신청 조건이 강화되면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가 무산됐단 소식입니다.

등재는커녕 사전 단계인 국내 문화재청 심사에서도 탈락한 건 거제시의 준비 소홀 등 책임도 적지 않다고 신문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경남신문, 보겠습니다.

'빈집 사이 살아가는 주민들 잃어버린 웃음 찾아주려면' 기사입니다.

사진은 창원시 진해구 한 빈집인데요.

꽤 오랜 시간 방치돼 슬레이트 지붕이 삭아 있는 모습입니다.

경남신문이 '우리 동네 해결사' 네 번째 기획기사로 진해구 여좌동의 빈집 실태를 집중 취재했는데요.

뉴미디어부 김재경 기자 스튜디오에 모시고 자세한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큰 제목이 '우리 동네 해결사'입니다.

이번 기획기사, 어떤 취지에서 시작됐나요?

[앵커]

진해구 여좌동은 벚꽃마을로 유명한데, 방치된 빈집이 많다고요?

[앵커]

이 동네에 왜 빈집이 많은 건가요?

[앵커]

'우리 동네 해결사' 취지대로 여좌동의 빈집 문제, 해결책은 찾으셨나요?

[앵커]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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