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에디슨모터스 주가조작 일당 5명 구속영장

입력 2023.06.15 (10:30) 수정 2023.06.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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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모터스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 일당이 구속 기로에 놓이게 됐습니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단성한)은 그제(13일) M&A 전문가 이모 씨 등 5명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서울남부지법에서 오는 19일 열립니다.

앞서 검찰은 쌍용차 인수설을 띄워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강영권 전 에디슨모터스 회장 등 3명을 지난해 말 구속기소 했습니다.

검찰은 강 전 회장 등이 대규모 자금 조달 능력 없이 허위 공시와 보도자료 등을 통해서 쌍용차 인수라는 일종의 투자 ‘미끼’를 내세운 것으로 봤습니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이 씨 등이 가담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해 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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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에디슨모터스 주가조작 일당 5명 구속영장
    • 입력 2023-06-15 10:30:21
    • 수정2023-06-15 10: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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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모터스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 일당이 구속 기로에 놓이게 됐습니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단성한)은 그제(13일) M&A 전문가 이모 씨 등 5명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서울남부지법에서 오는 19일 열립니다.

앞서 검찰은 쌍용차 인수설을 띄워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강영권 전 에디슨모터스 회장 등 3명을 지난해 말 구속기소 했습니다.

검찰은 강 전 회장 등이 대규모 자금 조달 능력 없이 허위 공시와 보도자료 등을 통해서 쌍용차 인수라는 일종의 투자 ‘미끼’를 내세운 것으로 봤습니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이 씨 등이 가담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해 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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