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의협 오늘 의료현안협의체…의대 정원 확대 등 논의

입력 2023.06.15 (10:33) 수정 2023.06.1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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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대한의사협회가 오늘(15일) 의대 정원 확대 논의를 이어갑니다.

보건복지부와 의협은 오늘 오후 서울 중구에서 제11차 의료현안협의체를 열고 의대 정원 증원 등 의사인력 확충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양측은 제10차 회의가 열린 지난 8일 필수 의료와 지역의료 강화를 위해 의대정원 확대 등을 포함한 의사 인력 확충 방안에 대한 논의를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증원 규모는 논의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정원 확대 규모를 놓고 의약분업 당시 줄었던 351명 이상이나 이보다 많은 500명대 수준으로 다시 늘리는 안 등이 거론되기도 했습니다.

복지부와 의협은 이달 말쯤 의료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의료인력 수급 추계 전문가 포럼을 열고 구체적인 의대 정원 증원 규모와 방식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세부적인 포럼 개최 계획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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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6-15 10:33:40
    • 수정2023-06-15 10:35:59
    사회
정부와 대한의사협회가 오늘(15일) 의대 정원 확대 논의를 이어갑니다.

보건복지부와 의협은 오늘 오후 서울 중구에서 제11차 의료현안협의체를 열고 의대 정원 증원 등 의사인력 확충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양측은 제10차 회의가 열린 지난 8일 필수 의료와 지역의료 강화를 위해 의대정원 확대 등을 포함한 의사 인력 확충 방안에 대한 논의를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증원 규모는 논의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정원 확대 규모를 놓고 의약분업 당시 줄었던 351명 이상이나 이보다 많은 500명대 수준으로 다시 늘리는 안 등이 거론되기도 했습니다.

복지부와 의협은 이달 말쯤 의료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의료인력 수급 추계 전문가 포럼을 열고 구체적인 의대 정원 증원 규모와 방식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세부적인 포럼 개최 계획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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