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한국 국민 84% 반대

입력 2023.06.15 (19:03) 수정 2023.06.15 (19: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해 한국 국민은 10명 중 8명 이상이 반대했지만 일본 국민은 6명 정도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과 한국일보가 지난달 26일부터 사흘 동안 18살 이상 한국인 천 명과 일본인 천 17명을 대상으로 조사 한 결과 한국 국민은 84%가 반대한 반면, 일본 국민은 찬성이 60%로 반대한 국민 30%의 두 배에 달했습니다.

한편, 우리 정부가 지난 3월 발표한 징용 배상 해법에 대해선 일본에서는 호의적인 평가가 57%로 많았지만 한국에서는 부정적 반응이 59%로 나타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한국 국민 84% 반대
    • 입력 2023-06-15 19:03:34
    • 수정2023-06-15 19:16:21
    뉴스7(전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해 한국 국민은 10명 중 8명 이상이 반대했지만 일본 국민은 6명 정도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과 한국일보가 지난달 26일부터 사흘 동안 18살 이상 한국인 천 명과 일본인 천 17명을 대상으로 조사 한 결과 한국 국민은 84%가 반대한 반면, 일본 국민은 찬성이 60%로 반대한 국민 30%의 두 배에 달했습니다.

한편, 우리 정부가 지난 3월 발표한 징용 배상 해법에 대해선 일본에서는 호의적인 평가가 57%로 많았지만 한국에서는 부정적 반응이 59%로 나타났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