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여당에 새만금 기반 위한 ‘예타 일괄 면제’ 요청

입력 2023.06.15 (19:13) 수정 2023.06.15 (20: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라북도가 여당 지도부에 새만금 기반시설 구축 사업 예비타당성조사를 일괄 면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어제(14) 열린 국민의힘 예산정책 협의회에서 새만금 남북 3축 도로 건설과 환경생태용지 2단계 개발, 내부 간선도로 건설, 3개 기반시설 조성 사업의 예타 면제를 건의했습니다.

이 사업들은 예타 기간이 최대 2년까지 필요해 사업이 지연될 거라며 이 같이 요청했습니다.

부산 가덕도 신공항 건설 사업은 13조 7천억 원 규모의 예타 면제가 이뤄졌다며, 같은 국책 사업인 새만금 개발에도 같은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34년 동안 새만금 개발은 무려 14번의 예타가 이뤄졌고 10조 7천억 원 규모의 사업을 어렵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라북도, 여당에 새만금 기반 위한 ‘예타 일괄 면제’ 요청
    • 입력 2023-06-15 19:13:03
    • 수정2023-06-15 20:16:32
    뉴스7(전주)
전라북도가 여당 지도부에 새만금 기반시설 구축 사업 예비타당성조사를 일괄 면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어제(14) 열린 국민의힘 예산정책 협의회에서 새만금 남북 3축 도로 건설과 환경생태용지 2단계 개발, 내부 간선도로 건설, 3개 기반시설 조성 사업의 예타 면제를 건의했습니다.

이 사업들은 예타 기간이 최대 2년까지 필요해 사업이 지연될 거라며 이 같이 요청했습니다.

부산 가덕도 신공항 건설 사업은 13조 7천억 원 규모의 예타 면제가 이뤄졌다며, 같은 국책 사업인 새만금 개발에도 같은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34년 동안 새만금 개발은 무려 14번의 예타가 이뤄졌고 10조 7천억 원 규모의 사업을 어렵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