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충주] 충주시, 오늘부터 나흘 동안 ‘다이브 페스티벌’ 외

입력 2023.06.15 (20:00) 수정 2023.06.1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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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찬송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이 오늘부터 나흘 동안 조정경기장과 중앙탑 사적공원 일대에서 열립니다.

'감성에 빠지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가수 바다와 다비치, 현숙 등 유명 가수들의 공연과 어린이 체험 공간 등이 마련됐는데요.

축제 첫 날인 오늘 밤에는 드론 라이트 쇼와 워터스크린을 통한 미디어아트, 불꽃놀이가 진행됩니다.

제천시, ‘인지능력 변화’ 감지 앱 등 개발사업 선정

제천시가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과학기술 활용 주민 공감 지역 문제 해결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제천시는 한국교통대학교와 내년까지 6억 원을 들여 말소리와 생체 징후로 인지능력 변화를 감지할 수 있는 휴대전화 앱 등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또 인지능력 변화 정도에 따라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음성군, ‘감곡 성당’ 국가 지정 문화재 승격 추진

음성군이 천주교 감곡 성당의 체계적인 보존과 국가 지정 문화재 승격을 위해 종합정비계획 용역을 추진합니다.

음성군은 앞으로 1년 동안 5천만 원을 들여 감곡 성당에 대한 고증과 현황 조사, 보존·정비·활용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1896년 충북에서 최초로 건립된 감곡 성당은 1930년대 현재 모습인 서양식 성당으로 신축됐고, 1996년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88호로 지정됐습니다.

단양군, 김문근 군수, 환경부 장관에 현안 건의

김문근 단양군수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오늘 국회를 방문했습니다.

김 군수는 먼저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만나 매포읍 평동지구 도로 비점오염 저감 사업, 한국형 재생에너지 활용시설 설치 등 4개 현안을 건의했습니다.

이어 엄태영 국회의원 주관으로 열린 국회 토론회에 참석해 시멘트 생산시설 주변의 질소산화물 저감장치 설치에 국가의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제천시, 충북 치매 관리사업 ‘최우수 기관’ 선정

제천시가 오늘 열린 충청북도 치매안심센터 합동 워크숍에서 치매 관리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제천시 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12월 문을 연 이후 조기 검진과 검사비·관리비 지원, 치매 예방 프로그램 등을 추진해 왔는데요.

특히 올해는 광역 치매센터와 협력해 환자 실종 예방 모의훈련과 찾아가는 검진 등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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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충주] 충주시, 오늘부터 나흘 동안 ‘다이브 페스티벌’ 외
    • 입력 2023-06-15 20:00:12
    • 수정2023-06-15 20:18:42
    뉴스7(청주)
[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찬송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이 오늘부터 나흘 동안 조정경기장과 중앙탑 사적공원 일대에서 열립니다.

'감성에 빠지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가수 바다와 다비치, 현숙 등 유명 가수들의 공연과 어린이 체험 공간 등이 마련됐는데요.

축제 첫 날인 오늘 밤에는 드론 라이트 쇼와 워터스크린을 통한 미디어아트, 불꽃놀이가 진행됩니다.

제천시, ‘인지능력 변화’ 감지 앱 등 개발사업 선정

제천시가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과학기술 활용 주민 공감 지역 문제 해결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제천시는 한국교통대학교와 내년까지 6억 원을 들여 말소리와 생체 징후로 인지능력 변화를 감지할 수 있는 휴대전화 앱 등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또 인지능력 변화 정도에 따라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음성군, ‘감곡 성당’ 국가 지정 문화재 승격 추진

음성군이 천주교 감곡 성당의 체계적인 보존과 국가 지정 문화재 승격을 위해 종합정비계획 용역을 추진합니다.

음성군은 앞으로 1년 동안 5천만 원을 들여 감곡 성당에 대한 고증과 현황 조사, 보존·정비·활용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1896년 충북에서 최초로 건립된 감곡 성당은 1930년대 현재 모습인 서양식 성당으로 신축됐고, 1996년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88호로 지정됐습니다.

단양군, 김문근 군수, 환경부 장관에 현안 건의

김문근 단양군수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오늘 국회를 방문했습니다.

김 군수는 먼저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만나 매포읍 평동지구 도로 비점오염 저감 사업, 한국형 재생에너지 활용시설 설치 등 4개 현안을 건의했습니다.

이어 엄태영 국회의원 주관으로 열린 국회 토론회에 참석해 시멘트 생산시설 주변의 질소산화물 저감장치 설치에 국가의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제천시, 충북 치매 관리사업 ‘최우수 기관’ 선정

제천시가 오늘 열린 충청북도 치매안심센터 합동 워크숍에서 치매 관리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제천시 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12월 문을 연 이후 조기 검진과 검사비·관리비 지원, 치매 예방 프로그램 등을 추진해 왔는데요.

특히 올해는 광역 치매센터와 협력해 환자 실종 예방 모의훈련과 찾아가는 검진 등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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