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충북 우박 피해 1,660여 농가 신고 외

입력 2023.06.15 (20:04) 수정 2023.06.1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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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쏟아진 우박으로 피해를 본 농가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현재까지 1,660여 농가, 835만 7천㎡ 면적의 피해 신고가 접수돼 현장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이달 말까지 복구 계획을 세워 시·군에 전달하고, 피해가 큰 농가에는 정책자금 대출 상환을 연기해주고 이자도 감면해 줄 계획입니다.

‘아동 성착취물’ 제작·유포 20대 징역 8년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을 유포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2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청주지방법원은 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22살 A 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하고, 성폭력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6월부터 여섯 달 동안 SNS에서 알게 된 아동·청소년 7명으로부터 신체 사진 등을 받아내 성 착취물 160여 개를 제작·배포하고,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충청북도, 지방소비세 관리로 이자 수익 50억 원

충청북도가 지방소비세 납입 관리자로 지정돼 현재까지 이자 수익 50억 원을 올린 가운데 연말까지 이자 수익이 1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부는 지방의 재정 자립도를 높이기 위해 부가가치세의 25%가량인 지방소비세를 시·도와 교육청 등에 배분하고 있으며 현재 충청북도는 12조 5천억 원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중부내륙특별법 촉구’ 100만 명 서명 시작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촉구하는 100만 명 서명운동이 시작됐습니다.

민관정 공동위원회는 오늘 충북도청에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서명운동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현재 국회 심사 중인 중부내륙특별법은 이달 안에 법안소위 심사와 행안위 전체 회의를 거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KBS충주방송국 6월 시청자위원회 개최

KBS충주방송국 시청자위원회가 오늘 방송국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시청자위원들은 TV 수신료 분리 징수 강행으로 막대한 재원 결손이 예상된다며, KBS의 사회적 책무인 공공성과 공익성을 실현하는 데 큰 장애 요인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위원들은 또, 최근 폭우와 우박으로 농작물 피해가 심각하다며 관련 보도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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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충북 우박 피해 1,660여 농가 신고 외
    • 입력 2023-06-15 20:04:03
    • 수정2023-06-15 20:18:42
    뉴스7(청주)
지난 주말 쏟아진 우박으로 피해를 본 농가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현재까지 1,660여 농가, 835만 7천㎡ 면적의 피해 신고가 접수돼 현장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이달 말까지 복구 계획을 세워 시·군에 전달하고, 피해가 큰 농가에는 정책자금 대출 상환을 연기해주고 이자도 감면해 줄 계획입니다.

‘아동 성착취물’ 제작·유포 20대 징역 8년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을 유포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2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청주지방법원은 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22살 A 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하고, 성폭력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6월부터 여섯 달 동안 SNS에서 알게 된 아동·청소년 7명으로부터 신체 사진 등을 받아내 성 착취물 160여 개를 제작·배포하고,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충청북도, 지방소비세 관리로 이자 수익 50억 원

충청북도가 지방소비세 납입 관리자로 지정돼 현재까지 이자 수익 50억 원을 올린 가운데 연말까지 이자 수익이 1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부는 지방의 재정 자립도를 높이기 위해 부가가치세의 25%가량인 지방소비세를 시·도와 교육청 등에 배분하고 있으며 현재 충청북도는 12조 5천억 원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중부내륙특별법 촉구’ 100만 명 서명 시작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촉구하는 100만 명 서명운동이 시작됐습니다.

민관정 공동위원회는 오늘 충북도청에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서명운동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현재 국회 심사 중인 중부내륙특별법은 이달 안에 법안소위 심사와 행안위 전체 회의를 거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KBS충주방송국 6월 시청자위원회 개최

KBS충주방송국 시청자위원회가 오늘 방송국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시청자위원들은 TV 수신료 분리 징수 강행으로 막대한 재원 결손이 예상된다며, KBS의 사회적 책무인 공공성과 공익성을 실현하는 데 큰 장애 요인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위원들은 또, 최근 폭우와 우박으로 농작물 피해가 심각하다며 관련 보도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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