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BTS 10주년 행사에 ‘75만명’ 예상…정부, 안전대책 점검회의
입력 2023.06.16 (11:12)
수정 2023.06.1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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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7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BTS 10주년 행사에 최대 75만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가 안전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16일) 오전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주재하는 관계기관 안전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철저한 대비를 요청했습니다.
우선 인파밀집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서울시와 영등포구, 경찰 중심으로 질서 유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휴일에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대응에 누수가 생기지 않도록 비상대응 계획도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소방청에는 부상자 발생에 대비해 구조, 구급체계를 꼼꼼하게 점검하고 대비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BTS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내일 행사는 정오부터 밤 10시까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리며, 주최 측인 빅히트뮤직과 하이브는 최대 75만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행안부는 오늘 오후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찰, 소방 등이 참여하는 정부합동점검단을 구성해 행사장 인파밀집사고 대책, 교통통제와 응급의료 대책 등 안전관리 대책 전반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행정안전부는 오늘(16일) 오전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주재하는 관계기관 안전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철저한 대비를 요청했습니다.
우선 인파밀집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서울시와 영등포구, 경찰 중심으로 질서 유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휴일에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대응에 누수가 생기지 않도록 비상대응 계획도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소방청에는 부상자 발생에 대비해 구조, 구급체계를 꼼꼼하게 점검하고 대비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BTS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내일 행사는 정오부터 밤 10시까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리며, 주최 측인 빅히트뮤직과 하이브는 최대 75만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행안부는 오늘 오후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찰, 소방 등이 참여하는 정부합동점검단을 구성해 행사장 인파밀집사고 대책, 교통통제와 응급의료 대책 등 안전관리 대책 전반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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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BTS 10주년 행사에 ‘75만명’ 예상…정부, 안전대책 점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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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6-16 11:12:55
- 수정2023-06-16 11:16:38
내일(17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BTS 10주년 행사에 최대 75만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가 안전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16일) 오전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주재하는 관계기관 안전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철저한 대비를 요청했습니다.
우선 인파밀집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서울시와 영등포구, 경찰 중심으로 질서 유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휴일에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대응에 누수가 생기지 않도록 비상대응 계획도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소방청에는 부상자 발생에 대비해 구조, 구급체계를 꼼꼼하게 점검하고 대비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BTS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내일 행사는 정오부터 밤 10시까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리며, 주최 측인 빅히트뮤직과 하이브는 최대 75만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행안부는 오늘 오후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찰, 소방 등이 참여하는 정부합동점검단을 구성해 행사장 인파밀집사고 대책, 교통통제와 응급의료 대책 등 안전관리 대책 전반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행정안전부는 오늘(16일) 오전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주재하는 관계기관 안전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철저한 대비를 요청했습니다.
우선 인파밀집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서울시와 영등포구, 경찰 중심으로 질서 유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휴일에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대응에 누수가 생기지 않도록 비상대응 계획도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소방청에는 부상자 발생에 대비해 구조, 구급체계를 꼼꼼하게 점검하고 대비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BTS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내일 행사는 정오부터 밤 10시까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리며, 주최 측인 빅히트뮤직과 하이브는 최대 75만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행안부는 오늘 오후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찰, 소방 등이 참여하는 정부합동점검단을 구성해 행사장 인파밀집사고 대책, 교통통제와 응급의료 대책 등 안전관리 대책 전반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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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성 기자 oh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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