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그랜드필하모닉, 한국전쟁 정전 70주년 콘서트

입력 2023.06.16 (11:42) 수정 2023.06.1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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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다음달 28일 오후 7시 반에 서울 용산아트홀에서 6·25전쟁 정전 70주년 기념 콘서트 '네버 포가튼(NEVER FORGOTTEN)'을 선보입니다.

'결코 잊혀지지 않았다'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태극기 휘날리며', 'JSA 공동경비구역', '그리운 금강산' 등 6·25전쟁과 관련된 영화 음악과 명가곡이 연주됩니다.

또 마이클 최, 류소진, 앤디 로즐룬드, 최진호, 안후윤, 도미닉 스보보다, 나탈리아 스프리크, 콘라드 포프 등 4개 나라(한국·미국·체코·우크라이나) 8명의 작곡가들이 '전쟁과 평화'라는 주제에 맞춘 창작곡 등을 무대에 올립니다.

공연 주최측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서 조성된 후원금과 모금액의 일부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고통받고있는 난민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서울그랜드필하모닉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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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그랜드필하모닉, 한국전쟁 정전 70주년 콘서트
    • 입력 2023-06-16 11:42:45
    • 수정2023-06-16 11:59:43
    문화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다음달 28일 오후 7시 반에 서울 용산아트홀에서 6·25전쟁 정전 70주년 기념 콘서트 '네버 포가튼(NEVER FORGOTTEN)'을 선보입니다.

'결코 잊혀지지 않았다'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태극기 휘날리며', 'JSA 공동경비구역', '그리운 금강산' 등 6·25전쟁과 관련된 영화 음악과 명가곡이 연주됩니다.

또 마이클 최, 류소진, 앤디 로즐룬드, 최진호, 안후윤, 도미닉 스보보다, 나탈리아 스프리크, 콘라드 포프 등 4개 나라(한국·미국·체코·우크라이나) 8명의 작곡가들이 '전쟁과 평화'라는 주제에 맞춘 창작곡 등을 무대에 올립니다.

공연 주최측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서 조성된 후원금과 모금액의 일부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고통받고있는 난민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서울그랜드필하모닉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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