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찰가 조작해 자재 입찰한 업체 대표 입건
입력 2023.06.19 (07:45)
수정 2023.06.1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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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양경찰청은 어제 낙찰가를 조작해 정비창 자재의 입찰을 방해한 혐의로 업체 대표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A 씨는 가족 명의로 4개 업체를 만든 뒤 부산 사하구에 있는 해경 정비창의 전기통신 자재 구매 입찰에 중복으로 참여했습니다.
A 씨는 또 가족 업체 중 하나가 최저가로 낙찰될 경우 계약을 포기하고 입찰가를 더 많이 써낸 가족 명의 다른 업체가 계약하도록 해 34차례에 걸쳐 약 3억 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A 씨는 가족 명의로 4개 업체를 만든 뒤 부산 사하구에 있는 해경 정비창의 전기통신 자재 구매 입찰에 중복으로 참여했습니다.
A 씨는 또 가족 업체 중 하나가 최저가로 낙찰될 경우 계약을 포기하고 입찰가를 더 많이 써낸 가족 명의 다른 업체가 계약하도록 해 34차례에 걸쳐 약 3억 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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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찰가 조작해 자재 입찰한 업체 대표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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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6-19 07:45:41
- 수정2023-06-19 08:31:07
남해해양경찰청은 어제 낙찰가를 조작해 정비창 자재의 입찰을 방해한 혐의로 업체 대표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A 씨는 가족 명의로 4개 업체를 만든 뒤 부산 사하구에 있는 해경 정비창의 전기통신 자재 구매 입찰에 중복으로 참여했습니다.
A 씨는 또 가족 업체 중 하나가 최저가로 낙찰될 경우 계약을 포기하고 입찰가를 더 많이 써낸 가족 명의 다른 업체가 계약하도록 해 34차례에 걸쳐 약 3억 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A 씨는 가족 명의로 4개 업체를 만든 뒤 부산 사하구에 있는 해경 정비창의 전기통신 자재 구매 입찰에 중복으로 참여했습니다.
A 씨는 또 가족 업체 중 하나가 최저가로 낙찰될 경우 계약을 포기하고 입찰가를 더 많이 써낸 가족 명의 다른 업체가 계약하도록 해 34차례에 걸쳐 약 3억 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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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천 기자 hub@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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