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던 소방관, 터널 차량 화재 막았다

입력 2023.06.1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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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뒤 운전중이던 소방관이 다른 차량에 화재가 난 것을 보고 곧바로 대처해 추가 피해를 막았습니다.

남양주소방서 박호정 소방사는 어제(18일) 저녁 6시 52분쯤 청계3터널 성남방향으로 운전하다 앞에 운행하던 K7 차량에서 불이 난 것을 목격했습니다.

귀갓길 평상복 차림이던 박 소방사는 터널 내부 옥내소화전 2개소를 이용해 직접 초기 진화를 실시했습니다.

박 소방사의 빠른 대처 덕분에 차량 엔진에서 시작된 불은 20분 만에 꺼졌고,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영상제공: 남양주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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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하던 소방관, 터널 차량 화재 막았다
    • 입력 2023-06-19 13: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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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뒤 운전중이던 소방관이 다른 차량에 화재가 난 것을 보고 곧바로 대처해 추가 피해를 막았습니다.

남양주소방서 박호정 소방사는 어제(18일) 저녁 6시 52분쯤 청계3터널 성남방향으로 운전하다 앞에 운행하던 K7 차량에서 불이 난 것을 목격했습니다.

귀갓길 평상복 차림이던 박 소방사는 터널 내부 옥내소화전 2개소를 이용해 직접 초기 진화를 실시했습니다.

박 소방사의 빠른 대처 덕분에 차량 엔진에서 시작된 불은 20분 만에 꺼졌고,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영상제공: 남양주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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