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시장 측근 음주운전…시민단체 비판

입력 2023.06.20 (21:56) 수정 2023.06.20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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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선거캠프에서 일하다 별정직 공무원으로 임용된 인사가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홍 시장 측근인 A씨는 지난 3월 대구의 한 주차타워에서 술을 마시고 차량을 외부로 옮기다 신고받은 경찰에 적발됐으며 당시 혈중알콜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대구시는 최근 A씨에 대해 정직 3개월 징계를 내린 가운데 우리복지시민연합은 "보좌관의 음주운전은 징계로 넘길 일이 아니라며, 홍 시장이 측근의 도덕적 해이에 책임져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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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시장 측근 음주운전…시민단체 비판
    • 입력 2023-06-20 21:56:23
    • 수정2023-06-20 22:07:05
    뉴스9(대구)
홍준표 대구시장 선거캠프에서 일하다 별정직 공무원으로 임용된 인사가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홍 시장 측근인 A씨는 지난 3월 대구의 한 주차타워에서 술을 마시고 차량을 외부로 옮기다 신고받은 경찰에 적발됐으며 당시 혈중알콜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대구시는 최근 A씨에 대해 정직 3개월 징계를 내린 가운데 우리복지시민연합은 "보좌관의 음주운전은 징계로 넘길 일이 아니라며, 홍 시장이 측근의 도덕적 해이에 책임져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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