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섬으로 이주하면 1억 원”…아일랜드의 파격적인 인구 유인책 화제
입력 2023.06.21 (06:49)
수정 2023.06.21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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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변화무쌍한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누리꾼의 주목을 받았을까요?
우리 돈으로 1억 원이 넘는 거액까지 내건 아일랜드의 인구 유인책입니다.
제95회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 올랐던 영화 '이니셰린의 밴시’, 아일랜드 아란제도에 있는 아름다운 외딴 섬 이니시모어 섬이 영화의 주 촬영지였는데요.
최근 아일랜드 정부가 이 이니시모어 섬을 비롯해 본토 밖 30개 섬에서 주택을 구매한 뒤 이주하는 사람들에게 최대 9만 2,000달러 우리 돈 1억 천만 원이 넘는 이주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해 화제입니다.
아일랜드 정부가 이렇게 파격적인 정책을 내놓은 이유!
본토 주변 섬들의 인구 보전을 위해섭니다.
지난 20년간 꾸준히 하락한 섬 인구수는 현재 3,000명이 채 안 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러나 이 섬들은 해마다 30만 명 이상이 찾는 중요 관광자원이기 때문에 아일랜드 정부는 이번 정책으로 우선 인구를 늘리고 지역 문화 유산을 적극 개발한다는 방침입니다.
외국인도 이들 섬에 있는 집을 살 수 있지만, 취업 허가를 받거나 투자·사업 계획서를 제출해야 하고요.
이주하는 집이 2008년 이전에 지어졌고 또 2년 이상 비어있었던 경우여야만 아일랜드 정부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 돈으로 1억 원이 넘는 거액까지 내건 아일랜드의 인구 유인책입니다.
제95회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 올랐던 영화 '이니셰린의 밴시’, 아일랜드 아란제도에 있는 아름다운 외딴 섬 이니시모어 섬이 영화의 주 촬영지였는데요.
최근 아일랜드 정부가 이 이니시모어 섬을 비롯해 본토 밖 30개 섬에서 주택을 구매한 뒤 이주하는 사람들에게 최대 9만 2,000달러 우리 돈 1억 천만 원이 넘는 이주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해 화제입니다.
아일랜드 정부가 이렇게 파격적인 정책을 내놓은 이유!
본토 주변 섬들의 인구 보전을 위해섭니다.
지난 20년간 꾸준히 하락한 섬 인구수는 현재 3,000명이 채 안 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러나 이 섬들은 해마다 30만 명 이상이 찾는 중요 관광자원이기 때문에 아일랜드 정부는 이번 정책으로 우선 인구를 늘리고 지역 문화 유산을 적극 개발한다는 방침입니다.
외국인도 이들 섬에 있는 집을 살 수 있지만, 취업 허가를 받거나 투자·사업 계획서를 제출해야 하고요.
이주하는 집이 2008년 이전에 지어졌고 또 2년 이상 비어있었던 경우여야만 아일랜드 정부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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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6-21 06:55:47
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변화무쌍한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누리꾼의 주목을 받았을까요?
우리 돈으로 1억 원이 넘는 거액까지 내건 아일랜드의 인구 유인책입니다.
제95회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 올랐던 영화 '이니셰린의 밴시’, 아일랜드 아란제도에 있는 아름다운 외딴 섬 이니시모어 섬이 영화의 주 촬영지였는데요.
최근 아일랜드 정부가 이 이니시모어 섬을 비롯해 본토 밖 30개 섬에서 주택을 구매한 뒤 이주하는 사람들에게 최대 9만 2,000달러 우리 돈 1억 천만 원이 넘는 이주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해 화제입니다.
아일랜드 정부가 이렇게 파격적인 정책을 내놓은 이유!
본토 주변 섬들의 인구 보전을 위해섭니다.
지난 20년간 꾸준히 하락한 섬 인구수는 현재 3,000명이 채 안 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러나 이 섬들은 해마다 30만 명 이상이 찾는 중요 관광자원이기 때문에 아일랜드 정부는 이번 정책으로 우선 인구를 늘리고 지역 문화 유산을 적극 개발한다는 방침입니다.
외국인도 이들 섬에 있는 집을 살 수 있지만, 취업 허가를 받거나 투자·사업 계획서를 제출해야 하고요.
이주하는 집이 2008년 이전에 지어졌고 또 2년 이상 비어있었던 경우여야만 아일랜드 정부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 돈으로 1억 원이 넘는 거액까지 내건 아일랜드의 인구 유인책입니다.
제95회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 올랐던 영화 '이니셰린의 밴시’, 아일랜드 아란제도에 있는 아름다운 외딴 섬 이니시모어 섬이 영화의 주 촬영지였는데요.
최근 아일랜드 정부가 이 이니시모어 섬을 비롯해 본토 밖 30개 섬에서 주택을 구매한 뒤 이주하는 사람들에게 최대 9만 2,000달러 우리 돈 1억 천만 원이 넘는 이주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해 화제입니다.
아일랜드 정부가 이렇게 파격적인 정책을 내놓은 이유!
본토 주변 섬들의 인구 보전을 위해섭니다.
지난 20년간 꾸준히 하락한 섬 인구수는 현재 3,000명이 채 안 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러나 이 섬들은 해마다 30만 명 이상이 찾는 중요 관광자원이기 때문에 아일랜드 정부는 이번 정책으로 우선 인구를 늘리고 지역 문화 유산을 적극 개발한다는 방침입니다.
외국인도 이들 섬에 있는 집을 살 수 있지만, 취업 허가를 받거나 투자·사업 계획서를 제출해야 하고요.
이주하는 집이 2008년 이전에 지어졌고 또 2년 이상 비어있었던 경우여야만 아일랜드 정부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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