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폭염 기승 예보’…전북 지자체마다 대책 고심
입력 2023.06.21 (07:50)
수정 2023.06.2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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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여름은 더욱 덥고 무더위가 오래 지속할 것으로 예측된 가운데, 지방자치단체마다 대책 마련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남원지역 35개 업체가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 협약을 맺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박형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임실군은 관련 부서들을 망라한 합동 전담반을 꾸려 폭염 특보 발령 시 비상 근무에 나서고, 상황별 대응 체계를 갖추기로 했습니다.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의 냉방기도 꼼꼼히 점검하고 있습니다.
또한, 노인 돌보미와 자율방재단, 이장 등이 참여하는 재난 도우미와 살수차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한상엽/임실군 재해예방팀장 : "주기적 시설물 점검과 전담 인력 투입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폭염 대책을 추진해 군민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어제(20일) 남원시 평생학습관에서 '여성 친화 일촌 기업'들과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 만들기 협약을 맺었습니다.
'여성 친화 일촌 기업'은 새일센터를 통해 경력 단절 여성을 채용한 기업이나 채용을 약정한 기업으로, 여성 친화적 일터 조성과 고용 유지 협약 등을 체결한 업체를 말합니다.
협약 기간은 2년이며, 이번 협약에는 35개 업체가 참여했습니다.
[구수정/남원시 교육체육과 : "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과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기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2023년 고창 방문의 해'를 선언한 고창지역에 외국 공무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공무원 2십여 명은 그제(19일)와 어제(20일) 이틀 동안 견고한 축성 기술을 자랑하는 고창읍성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공원을 둘러봤습니다.
지난달에는 인도네시아와 팔레스타인 공무원들이 고창을 찾아 교류하며 우리의 역사문화유산을 관람했습니다.
KBS 뉴스 박형규입니다.
올여름은 더욱 덥고 무더위가 오래 지속할 것으로 예측된 가운데, 지방자치단체마다 대책 마련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남원지역 35개 업체가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 협약을 맺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박형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임실군은 관련 부서들을 망라한 합동 전담반을 꾸려 폭염 특보 발령 시 비상 근무에 나서고, 상황별 대응 체계를 갖추기로 했습니다.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의 냉방기도 꼼꼼히 점검하고 있습니다.
또한, 노인 돌보미와 자율방재단, 이장 등이 참여하는 재난 도우미와 살수차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한상엽/임실군 재해예방팀장 : "주기적 시설물 점검과 전담 인력 투입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폭염 대책을 추진해 군민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어제(20일) 남원시 평생학습관에서 '여성 친화 일촌 기업'들과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 만들기 협약을 맺었습니다.
'여성 친화 일촌 기업'은 새일센터를 통해 경력 단절 여성을 채용한 기업이나 채용을 약정한 기업으로, 여성 친화적 일터 조성과 고용 유지 협약 등을 체결한 업체를 말합니다.
협약 기간은 2년이며, 이번 협약에는 35개 업체가 참여했습니다.
[구수정/남원시 교육체육과 : "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과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기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2023년 고창 방문의 해'를 선언한 고창지역에 외국 공무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공무원 2십여 명은 그제(19일)와 어제(20일) 이틀 동안 견고한 축성 기술을 자랑하는 고창읍성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공원을 둘러봤습니다.
지난달에는 인도네시아와 팔레스타인 공무원들이 고창을 찾아 교류하며 우리의 역사문화유산을 관람했습니다.
KBS 뉴스 박형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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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6-21 09:17:51
[앵커]
올여름은 더욱 덥고 무더위가 오래 지속할 것으로 예측된 가운데, 지방자치단체마다 대책 마련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남원지역 35개 업체가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 협약을 맺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박형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임실군은 관련 부서들을 망라한 합동 전담반을 꾸려 폭염 특보 발령 시 비상 근무에 나서고, 상황별 대응 체계를 갖추기로 했습니다.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의 냉방기도 꼼꼼히 점검하고 있습니다.
또한, 노인 돌보미와 자율방재단, 이장 등이 참여하는 재난 도우미와 살수차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한상엽/임실군 재해예방팀장 : "주기적 시설물 점검과 전담 인력 투입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폭염 대책을 추진해 군민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어제(20일) 남원시 평생학습관에서 '여성 친화 일촌 기업'들과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 만들기 협약을 맺었습니다.
'여성 친화 일촌 기업'은 새일센터를 통해 경력 단절 여성을 채용한 기업이나 채용을 약정한 기업으로, 여성 친화적 일터 조성과 고용 유지 협약 등을 체결한 업체를 말합니다.
협약 기간은 2년이며, 이번 협약에는 35개 업체가 참여했습니다.
[구수정/남원시 교육체육과 : "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과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기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2023년 고창 방문의 해'를 선언한 고창지역에 외국 공무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공무원 2십여 명은 그제(19일)와 어제(20일) 이틀 동안 견고한 축성 기술을 자랑하는 고창읍성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공원을 둘러봤습니다.
지난달에는 인도네시아와 팔레스타인 공무원들이 고창을 찾아 교류하며 우리의 역사문화유산을 관람했습니다.
KBS 뉴스 박형규입니다.
올여름은 더욱 덥고 무더위가 오래 지속할 것으로 예측된 가운데, 지방자치단체마다 대책 마련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남원지역 35개 업체가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 협약을 맺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박형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임실군은 관련 부서들을 망라한 합동 전담반을 꾸려 폭염 특보 발령 시 비상 근무에 나서고, 상황별 대응 체계를 갖추기로 했습니다.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의 냉방기도 꼼꼼히 점검하고 있습니다.
또한, 노인 돌보미와 자율방재단, 이장 등이 참여하는 재난 도우미와 살수차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한상엽/임실군 재해예방팀장 : "주기적 시설물 점검과 전담 인력 투입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폭염 대책을 추진해 군민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어제(20일) 남원시 평생학습관에서 '여성 친화 일촌 기업'들과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 만들기 협약을 맺었습니다.
'여성 친화 일촌 기업'은 새일센터를 통해 경력 단절 여성을 채용한 기업이나 채용을 약정한 기업으로, 여성 친화적 일터 조성과 고용 유지 협약 등을 체결한 업체를 말합니다.
협약 기간은 2년이며, 이번 협약에는 35개 업체가 참여했습니다.
[구수정/남원시 교육체육과 : "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과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기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2023년 고창 방문의 해'를 선언한 고창지역에 외국 공무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공무원 2십여 명은 그제(19일)와 어제(20일) 이틀 동안 견고한 축성 기술을 자랑하는 고창읍성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공원을 둘러봤습니다.
지난달에는 인도네시아와 팔레스타인 공무원들이 고창을 찾아 교류하며 우리의 역사문화유산을 관람했습니다.
KBS 뉴스 박형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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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규 기자 park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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