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몰입하며 즐기는 체험 시설 인기
입력 2023.06.21 (09:49)
수정 2023.06.21 (10: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최신 기술로 몰입감을 높여주는 새로운 체험형 시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후쿠오카현의 한 미술 전시회.
르누아르의 작품 '고양이와 잠든 여인'이 보입니다.
그런데 그림에서 눈을 떼자 그림이 움직입니다.
프로젝션 매핑 기술을 활용해 영상을 투영한 것인데 사람이 볼 때는 멈춰있다가 고개를 돌리면 저절로 움직이도록 만들었습니다.
[관람객 : "1시간 정도 뚫어지게 쳐다봤어요."]
모두 80여점 전시되고 있는데, SNS를 통해 입소문이 퍼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한 유원지에 등장한 열차 식당차를 재현한 음식점.
그런데 갑자기 연극이 시작됩니다.
살인 사건을 풀어내는 미스터리물인데요.
스토리 전개에 따라 차창 밖 풍경도 바뀝니다.
이 '몰입형 극장'에선 고객이 증인이 되기도 하고 용의자가 되기도 하며 이야기 속으로 빨려들어간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관객 : "엄청 몰입했어요. 정말 극장 속 등장인물이 된 것 같았어요."]
매주 주말마다 열리며 한번에 50여명이 참가할 수 있습니다.
최신 기술로 몰입감을 높여주는 새로운 체험형 시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후쿠오카현의 한 미술 전시회.
르누아르의 작품 '고양이와 잠든 여인'이 보입니다.
그런데 그림에서 눈을 떼자 그림이 움직입니다.
프로젝션 매핑 기술을 활용해 영상을 투영한 것인데 사람이 볼 때는 멈춰있다가 고개를 돌리면 저절로 움직이도록 만들었습니다.
[관람객 : "1시간 정도 뚫어지게 쳐다봤어요."]
모두 80여점 전시되고 있는데, SNS를 통해 입소문이 퍼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한 유원지에 등장한 열차 식당차를 재현한 음식점.
그런데 갑자기 연극이 시작됩니다.
살인 사건을 풀어내는 미스터리물인데요.
스토리 전개에 따라 차창 밖 풍경도 바뀝니다.
이 '몰입형 극장'에선 고객이 증인이 되기도 하고 용의자가 되기도 하며 이야기 속으로 빨려들어간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관객 : "엄청 몰입했어요. 정말 극장 속 등장인물이 된 것 같았어요."]
매주 주말마다 열리며 한번에 50여명이 참가할 수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일본, 몰입하며 즐기는 체험 시설 인기
-
- 입력 2023-06-21 09:49:41
- 수정2023-06-21 10:00:38
[앵커]
최신 기술로 몰입감을 높여주는 새로운 체험형 시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후쿠오카현의 한 미술 전시회.
르누아르의 작품 '고양이와 잠든 여인'이 보입니다.
그런데 그림에서 눈을 떼자 그림이 움직입니다.
프로젝션 매핑 기술을 활용해 영상을 투영한 것인데 사람이 볼 때는 멈춰있다가 고개를 돌리면 저절로 움직이도록 만들었습니다.
[관람객 : "1시간 정도 뚫어지게 쳐다봤어요."]
모두 80여점 전시되고 있는데, SNS를 통해 입소문이 퍼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한 유원지에 등장한 열차 식당차를 재현한 음식점.
그런데 갑자기 연극이 시작됩니다.
살인 사건을 풀어내는 미스터리물인데요.
스토리 전개에 따라 차창 밖 풍경도 바뀝니다.
이 '몰입형 극장'에선 고객이 증인이 되기도 하고 용의자가 되기도 하며 이야기 속으로 빨려들어간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관객 : "엄청 몰입했어요. 정말 극장 속 등장인물이 된 것 같았어요."]
매주 주말마다 열리며 한번에 50여명이 참가할 수 있습니다.
최신 기술로 몰입감을 높여주는 새로운 체험형 시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후쿠오카현의 한 미술 전시회.
르누아르의 작품 '고양이와 잠든 여인'이 보입니다.
그런데 그림에서 눈을 떼자 그림이 움직입니다.
프로젝션 매핑 기술을 활용해 영상을 투영한 것인데 사람이 볼 때는 멈춰있다가 고개를 돌리면 저절로 움직이도록 만들었습니다.
[관람객 : "1시간 정도 뚫어지게 쳐다봤어요."]
모두 80여점 전시되고 있는데, SNS를 통해 입소문이 퍼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한 유원지에 등장한 열차 식당차를 재현한 음식점.
그런데 갑자기 연극이 시작됩니다.
살인 사건을 풀어내는 미스터리물인데요.
스토리 전개에 따라 차창 밖 풍경도 바뀝니다.
이 '몰입형 극장'에선 고객이 증인이 되기도 하고 용의자가 되기도 하며 이야기 속으로 빨려들어간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관객 : "엄청 몰입했어요. 정말 극장 속 등장인물이 된 것 같았어요."]
매주 주말마다 열리며 한번에 50여명이 참가할 수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