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 강도가 할머니와 손녀를 내동댕이…프랑스 충격에 빠뜨린 끔찍한 순간 [현장영상]

입력 2023.06.21 (14:21) 수정 2023.06.21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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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한 노숙자 남성이 73세의 할머니와 손녀를 공격하는 끔찍한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프랑스 보르도에서 한 노숙자가 집 앞에 서 있던 할머니(73)와 손녀(7)를 공격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할머니와 손녀는 현관 앞에 서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모습을 보이다가 집 안으로 들어가는데, 그 순간 주위를 서성이던 노숙자가 닫는 문을 발로 막고 할머니와 손녀를 끌어내 땅바닥에 내동댕이쳤습니다.

그리고 그 남성은 피해자들의 소지품을 챙겨 달아났습니다.

프랑스 경찰에 따르면 노숙자는 소녀를 납치하려 했으나 개가 짖어 겁을 먹고 도망쳤다고 알려졌습니다.

이 사건으로 할머니는 머리, 팔꿈치, 발 등을 다쳤고 손녀는 타박상을 입었습니다.

용의자는 사건 발생 약 1시간 뒤에 체포됐는데, 이전에도 폭력과 납치 및 납치미수로 15건의 전과가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범행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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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6-21 14:21:10
    • 수정2023-06-21 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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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한 노숙자 남성이 73세의 할머니와 손녀를 공격하는 끔찍한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프랑스 보르도에서 한 노숙자가 집 앞에 서 있던 할머니(73)와 손녀(7)를 공격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할머니와 손녀는 현관 앞에 서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모습을 보이다가 집 안으로 들어가는데, 그 순간 주위를 서성이던 노숙자가 닫는 문을 발로 막고 할머니와 손녀를 끌어내 땅바닥에 내동댕이쳤습니다.

그리고 그 남성은 피해자들의 소지품을 챙겨 달아났습니다.

프랑스 경찰에 따르면 노숙자는 소녀를 납치하려 했으나 개가 짖어 겁을 먹고 도망쳤다고 알려졌습니다.

이 사건으로 할머니는 머리, 팔꿈치, 발 등을 다쳤고 손녀는 타박상을 입었습니다.

용의자는 사건 발생 약 1시간 뒤에 체포됐는데, 이전에도 폭력과 납치 및 납치미수로 15건의 전과가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범행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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