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AO, 북 미사일 발사 규탄 결정문 만장일치 채택
입력 2023.06.22 (10:02)
수정 2023.06.2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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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결정을 채택했습니다.
ICAO는 현지시간 지난 19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제229차 정기 이사회에서 시카고협약 등 국제규범을 위반한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결정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이번 이사회의 결정에는 북한에 시카고협약과 부속서, 관련 절차를 엄격히 지킬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또 유엔 안보리 결의를 지속적으로 위반하고 국제민간항공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목소리도 담고 있습니다.
시카고 협약이란 영공에 관한 국가의 주권과 영역 상공을 비행할 권리 등을 정한 조약으로, ICAO는 이 협약에 따라 설립돼 한국과 북한 모두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살바토레 샤키타노 ICAO 이사회 의장은 북한 당국에 서한을 보내 시카고 협약과 관련 규정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ICAO는 앞서 2017년과 2022년에도 이사회 결정을 통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강력하게 규탄했습니다.
외교부는 이번 ICAO의 결정에 대해 "국제 민항 안전을 위협하는 북한의 국제 규범 위반 행위를 용납하지 않겠다는 국제사회의 단합된 의지를 재차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제민간항공기구 페이스북 캡처]
ICAO는 현지시간 지난 19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제229차 정기 이사회에서 시카고협약 등 국제규범을 위반한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결정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이번 이사회의 결정에는 북한에 시카고협약과 부속서, 관련 절차를 엄격히 지킬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또 유엔 안보리 결의를 지속적으로 위반하고 국제민간항공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목소리도 담고 있습니다.
시카고 협약이란 영공에 관한 국가의 주권과 영역 상공을 비행할 권리 등을 정한 조약으로, ICAO는 이 협약에 따라 설립돼 한국과 북한 모두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살바토레 샤키타노 ICAO 이사회 의장은 북한 당국에 서한을 보내 시카고 협약과 관련 규정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ICAO는 앞서 2017년과 2022년에도 이사회 결정을 통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강력하게 규탄했습니다.
외교부는 이번 ICAO의 결정에 대해 "국제 민항 안전을 위협하는 북한의 국제 규범 위반 행위를 용납하지 않겠다는 국제사회의 단합된 의지를 재차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제민간항공기구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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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AO, 북 미사일 발사 규탄 결정문 만장일치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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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6-22 10:02:34
- 수정2023-06-22 10:03:44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결정을 채택했습니다.
ICAO는 현지시간 지난 19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제229차 정기 이사회에서 시카고협약 등 국제규범을 위반한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결정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이번 이사회의 결정에는 북한에 시카고협약과 부속서, 관련 절차를 엄격히 지킬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또 유엔 안보리 결의를 지속적으로 위반하고 국제민간항공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목소리도 담고 있습니다.
시카고 협약이란 영공에 관한 국가의 주권과 영역 상공을 비행할 권리 등을 정한 조약으로, ICAO는 이 협약에 따라 설립돼 한국과 북한 모두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살바토레 샤키타노 ICAO 이사회 의장은 북한 당국에 서한을 보내 시카고 협약과 관련 규정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ICAO는 앞서 2017년과 2022년에도 이사회 결정을 통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강력하게 규탄했습니다.
외교부는 이번 ICAO의 결정에 대해 "국제 민항 안전을 위협하는 북한의 국제 규범 위반 행위를 용납하지 않겠다는 국제사회의 단합된 의지를 재차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제민간항공기구 페이스북 캡처]
ICAO는 현지시간 지난 19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제229차 정기 이사회에서 시카고협약 등 국제규범을 위반한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결정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이번 이사회의 결정에는 북한에 시카고협약과 부속서, 관련 절차를 엄격히 지킬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또 유엔 안보리 결의를 지속적으로 위반하고 국제민간항공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목소리도 담고 있습니다.
시카고 협약이란 영공에 관한 국가의 주권과 영역 상공을 비행할 권리 등을 정한 조약으로, ICAO는 이 협약에 따라 설립돼 한국과 북한 모두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살바토레 샤키타노 ICAO 이사회 의장은 북한 당국에 서한을 보내 시카고 협약과 관련 규정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ICAO는 앞서 2017년과 2022년에도 이사회 결정을 통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강력하게 규탄했습니다.
외교부는 이번 ICAO의 결정에 대해 "국제 민항 안전을 위협하는 북한의 국제 규범 위반 행위를 용납하지 않겠다는 국제사회의 단합된 의지를 재차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제민간항공기구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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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림 기자 gaegu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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