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트랙터 화재, 군인 도움으로 초기 진화

입력 2023.06.22 (11:21) 수정 2023.06.2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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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들이 화재의 초기 진화를 도와 불이 번지는 것을 막았습니다.

어제(21일) 밤 8시 10분쯤 광주시 광산구 내산동의 단독주택 옆 창고에 있던 트랙터에서 불이 나 트랙터를 모두 태우고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진화에는 군인들의 역할이 컸습니다.

당시 근처 삼도예비군훈련장에서 훈련 중이던 31사단 화생방지원대 소속 군인 15명이 화재를 발견하고 물이 담긴 제독차를 이용해 진화 작업을 도왔습니다.

광주 광산소방서는 빠른 초기 진화 덕에 소방 도착 2분 만에 큰불을 잡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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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가 트랙터 화재, 군인 도움으로 초기 진화
    • 입력 2023-06-22 11:21:03
    • 수정2023-06-22 14:39:46
    광주
군인들이 화재의 초기 진화를 도와 불이 번지는 것을 막았습니다.

어제(21일) 밤 8시 10분쯤 광주시 광산구 내산동의 단독주택 옆 창고에 있던 트랙터에서 불이 나 트랙터를 모두 태우고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진화에는 군인들의 역할이 컸습니다.

당시 근처 삼도예비군훈련장에서 훈련 중이던 31사단 화생방지원대 소속 군인 15명이 화재를 발견하고 물이 담긴 제독차를 이용해 진화 작업을 도왔습니다.

광주 광산소방서는 빠른 초기 진화 덕에 소방 도착 2분 만에 큰불을 잡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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