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오늘(22)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에 대한 노동자 생각을 물은 '2023년 체감경기 임금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노동조합에 가입하지 않은 전북 지역 노동자 1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 86.6%가 본인과 가족이 살기에 올해 최저임금은 부족하다고 답했습니다.
내년도 최저임금 적정 수준은 시급 만 천 원대인 '월 230만 원에서 249만 원'이 응답률 37.5%를 차지해 가장 높았고, 시급 만 원대인 '월 210만 원에서 229만 원'이 28%로 뒤이었습니다.
응답자들은 최저임금을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하는 요인으로 '물가상승률'과 '생계비' 등을 꼽았습니다.
노조는 물가가 폭등하고 경기가 침체하는 상황에서 노동자와 가족 구성원들이 최소한 생계를 유지하려면 최저임금을 만 2천 원으로 올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동조합에 가입하지 않은 전북 지역 노동자 1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 86.6%가 본인과 가족이 살기에 올해 최저임금은 부족하다고 답했습니다.
내년도 최저임금 적정 수준은 시급 만 천 원대인 '월 230만 원에서 249만 원'이 응답률 37.5%를 차지해 가장 높았고, 시급 만 원대인 '월 210만 원에서 229만 원'이 28%로 뒤이었습니다.
응답자들은 최저임금을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하는 요인으로 '물가상승률'과 '생계비' 등을 꼽았습니다.
노조는 물가가 폭등하고 경기가 침체하는 상황에서 노동자와 가족 구성원들이 최소한 생계를 유지하려면 최저임금을 만 2천 원으로 올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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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노동자 86% 올해 최저임금 부족 응답…인상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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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6-22 14:22:30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오늘(22)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에 대한 노동자 생각을 물은 '2023년 체감경기 임금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노동조합에 가입하지 않은 전북 지역 노동자 1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 86.6%가 본인과 가족이 살기에 올해 최저임금은 부족하다고 답했습니다.
내년도 최저임금 적정 수준은 시급 만 천 원대인 '월 230만 원에서 249만 원'이 응답률 37.5%를 차지해 가장 높았고, 시급 만 원대인 '월 210만 원에서 229만 원'이 28%로 뒤이었습니다.
응답자들은 최저임금을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하는 요인으로 '물가상승률'과 '생계비' 등을 꼽았습니다.
노조는 물가가 폭등하고 경기가 침체하는 상황에서 노동자와 가족 구성원들이 최소한 생계를 유지하려면 최저임금을 만 2천 원으로 올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동조합에 가입하지 않은 전북 지역 노동자 1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 86.6%가 본인과 가족이 살기에 올해 최저임금은 부족하다고 답했습니다.
내년도 최저임금 적정 수준은 시급 만 천 원대인 '월 230만 원에서 249만 원'이 응답률 37.5%를 차지해 가장 높았고, 시급 만 원대인 '월 210만 원에서 229만 원'이 28%로 뒤이었습니다.
응답자들은 최저임금을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하는 요인으로 '물가상승률'과 '생계비' 등을 꼽았습니다.
노조는 물가가 폭등하고 경기가 침체하는 상황에서 노동자와 가족 구성원들이 최소한 생계를 유지하려면 최저임금을 만 2천 원으로 올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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