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찬 신임 광복회장 취임…“광복회 학술원 창립할 것”

입력 2023.06.22 (14:39) 수정 2023.06.22 (14:4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종찬 신임 광복회장이 오늘(22일) 취임했습니다.

광복회는 오늘 오후 2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회원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회장의 취임식을 열었습니다.

이 회장은 “광복회는 58년의 역사를 이어오는 동안 순탄치 않았다”며 “독립운동 후손들의 빈곤과 교육기회 상실이라는 악순환을 끊어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가의 정체성과 헌법적 가치를 확립하는 과제를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며 ”독립운동 사료를 모아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광복회 학술원을 창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제23대 광복회 회장으로 선출된 이 회장은 4선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김대중 정부에서 국정원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사진 출처 : 광복회홈페이지 캡처]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종찬 신임 광복회장 취임…“광복회 학술원 창립할 것”
    • 입력 2023-06-22 14:39:36
    • 수정2023-06-22 14:40:16
    정치
이종찬 신임 광복회장이 오늘(22일) 취임했습니다.

광복회는 오늘 오후 2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회원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회장의 취임식을 열었습니다.

이 회장은 “광복회는 58년의 역사를 이어오는 동안 순탄치 않았다”며 “독립운동 후손들의 빈곤과 교육기회 상실이라는 악순환을 끊어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가의 정체성과 헌법적 가치를 확립하는 과제를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며 ”독립운동 사료를 모아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광복회 학술원을 창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제23대 광복회 회장으로 선출된 이 회장은 4선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김대중 정부에서 국정원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사진 출처 : 광복회홈페이지 캡처]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