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국방부 신임 전력자원관리실장에 성일 소장…“8년 만에 군 출신”

입력 2023.06.22 (18:03) 수정 2023.06.2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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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의 첨단 무기체계 사업 등을 관장하는 전력자원관리실장에 군 출신 인사가 내정된 것으로 KBS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정부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성일 예비역 소장이 다음 달 1일 자로 신임 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장에 임용될 예정입니다.

군 출신 인사가 국방부 전력관리실장을 맡는 것은 지난 2015년 강병주 예비역 소장 이후 8년 만입니다.

육사 43기 출신인 성일 예비역 소장은 현역 복무 당시 육군본부 군수참모부장과 방위사업청 계획운영부장, 방위사업청 국제협력관 등 군수 분야 주요직위를 거쳤고, 지난 2020년 전역 뒤 이듬해 방위사업청에서 기반전력사업본부장직을 맡았습니다.

유동준 현 국방부 전력관리실장은 이번 달 30일부로 정년퇴직합니다.

국방부 전력관리실은 군수·탄약 관리와 군사시설 기획, 전력정책과 군공항이전 사업 등을 담당합니다.

한편 신임 국방부 인사복지실장에는 박길성 현 군공항이전사업단장이 승진해 다음 달 1일 자로 임명될 예정입니다.

지난 1999년 행시 42회로 임용된 박길성 단장은 국방부 기본정책과장과 규제개혁법제담당관, 자원관리개혁담당관 등 국방 조직과 정책 분야 주요 직위를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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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3-06-22 18: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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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의 첨단 무기체계 사업 등을 관장하는 전력자원관리실장에 군 출신 인사가 내정된 것으로 KBS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정부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성일 예비역 소장이 다음 달 1일 자로 신임 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장에 임용될 예정입니다.

군 출신 인사가 국방부 전력관리실장을 맡는 것은 지난 2015년 강병주 예비역 소장 이후 8년 만입니다.

육사 43기 출신인 성일 예비역 소장은 현역 복무 당시 육군본부 군수참모부장과 방위사업청 계획운영부장, 방위사업청 국제협력관 등 군수 분야 주요직위를 거쳤고, 지난 2020년 전역 뒤 이듬해 방위사업청에서 기반전력사업본부장직을 맡았습니다.

유동준 현 국방부 전력관리실장은 이번 달 30일부로 정년퇴직합니다.

국방부 전력관리실은 군수·탄약 관리와 군사시설 기획, 전력정책과 군공항이전 사업 등을 담당합니다.

한편 신임 국방부 인사복지실장에는 박길성 현 군공항이전사업단장이 승진해 다음 달 1일 자로 임명될 예정입니다.

지난 1999년 행시 42회로 임용된 박길성 단장은 국방부 기본정책과장과 규제개혁법제담당관, 자원관리개혁담당관 등 국방 조직과 정책 분야 주요 직위를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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