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제 탄 우유 먹여 신생아 숨지게 한 친부, ‘실수’ 주장

입력 2023.06.22 (20:01) 수정 2023.06.22 (20: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신생아에게 수면제 섞은 우유를 먹이고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친부가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대전지법 형사11부 심리로 진행된 첫 재판에서 아동학대치사 등의 혐의를 받는 40대 A씨는 "실수로 먹였다"며 "지명수배 중에 처벌받을까 두려워 119에 신고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생후 2주 된 신생아를 돌보던 중 아이에게 수면제가 섞인 우유를 먹이고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수면제 탄 우유 먹여 신생아 숨지게 한 친부, ‘실수’ 주장
    • 입력 2023-06-22 20:01:44
    • 수정2023-06-22 20:16:28
    뉴스7(대전)
신생아에게 수면제 섞은 우유를 먹이고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친부가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대전지법 형사11부 심리로 진행된 첫 재판에서 아동학대치사 등의 혐의를 받는 40대 A씨는 "실수로 먹였다"며 "지명수배 중에 처벌받을까 두려워 119에 신고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생후 2주 된 신생아를 돌보던 중 아이에게 수면제가 섞인 우유를 먹이고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전-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