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한 시즌 최다 도루 올린 김하성, 팀은 3연패

입력 2023.06.22 (21:55) 수정 2023.06.2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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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날쌘 속도로 2루를 훔쳐 시즌 13호 도루를 기록하며 자신의 한 시즌 최다 도루 기록도 경신했습니다.

평범한 땅볼을 친 김하성!

대부분의 타자들은 병살이 될 뻔했지만 헬멧이 떨어질 정도로 달려 1루에서 살았습니다.

김하성의 질주는 끝이 아니었는데요.

곧바로 2루를 날쌘 스피드로 훔치며, 시즌 13번째 도루! 지난해 12개를 넘어 자신의 한시즌 도루 기록도 새로 썼습니다.

9회엔 샌프란시스코 마무리 도발의 시속 158km를 받아쳐 안타를 만든 김하성! 6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이어갑니다.

지역 라이벌이자 최근 이적설이 불거진 LA 다저스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 오타니, 탈삼진을 무려 12개나 잡는 삼진 쇼쇼쇼를 펼쳤지만, 프리먼에게 결승 홈런을 허용해 패전 투수가 되고 말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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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6-22 21:55:57
    • 수정2023-06-22 22: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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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날쌘 속도로 2루를 훔쳐 시즌 13호 도루를 기록하며 자신의 한 시즌 최다 도루 기록도 경신했습니다.

평범한 땅볼을 친 김하성!

대부분의 타자들은 병살이 될 뻔했지만 헬멧이 떨어질 정도로 달려 1루에서 살았습니다.

김하성의 질주는 끝이 아니었는데요.

곧바로 2루를 날쌘 스피드로 훔치며, 시즌 13번째 도루! 지난해 12개를 넘어 자신의 한시즌 도루 기록도 새로 썼습니다.

9회엔 샌프란시스코 마무리 도발의 시속 158km를 받아쳐 안타를 만든 김하성! 6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이어갑니다.

지역 라이벌이자 최근 이적설이 불거진 LA 다저스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 오타니, 탈삼진을 무려 12개나 잡는 삼진 쇼쇼쇼를 펼쳤지만, 프리먼에게 결승 홈런을 허용해 패전 투수가 되고 말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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