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미국 중서부에 토네이도·대형 우박 피해

입력 2023.06.23 (11:00) 수정 2023.06.2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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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각 22일 미국 중서부 지역에 강력한 토네이도와 함께 야구공보다 큰 우박이 쏟아졌습니다.

시속 175km의 폭풍이 몰아쳤고 지름 10센티미터가 넘는 우박까지 쏟아져 건물과 시설물에 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대는 지금까지 최소 4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으며, 많은 가축도 폐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기상청 폭풍예측센터는 이날 중서부 지역에 발생한 토네이도는 콜로라도주 6개, 텍사스주 3개 등 모두 11개라고 밝혔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은 낮 기온이 31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어제 베이징 기온은 9년 만에 40도를 넘겼는데요.

오늘도 40도까지 올라가는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시드니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아부자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파리와 마드리드는 쾌청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토론토와 워싱턴에는 천둥, 번개가 치면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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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미국 중서부에 토네이도·대형 우박 피해
    • 입력 2023-06-23 11:00:22
    • 수정2023-06-23 11:05:12
    지구촌뉴스
현지시각 22일 미국 중서부 지역에 강력한 토네이도와 함께 야구공보다 큰 우박이 쏟아졌습니다.

시속 175km의 폭풍이 몰아쳤고 지름 10센티미터가 넘는 우박까지 쏟아져 건물과 시설물에 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대는 지금까지 최소 4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으며, 많은 가축도 폐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기상청 폭풍예측센터는 이날 중서부 지역에 발생한 토네이도는 콜로라도주 6개, 텍사스주 3개 등 모두 11개라고 밝혔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은 낮 기온이 31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어제 베이징 기온은 9년 만에 40도를 넘겼는데요.

오늘도 40도까지 올라가는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시드니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아부자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파리와 마드리드는 쾌청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토론토와 워싱턴에는 천둥, 번개가 치면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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