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의 한 금은방에서 금목걸이가 사라졌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신고를 받은 혜화경찰서는 CCTV 등을 토대로 추적에 나섰고….
13일 만에 경기 안양의 한 모텔에서 40대 남성 A 씨를 검거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서울과 부산에 있는 귀금속 매장에서 금목걸이 7개, 시가 2,235만 원을 훔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피해를 본 금은방만 총 5곳, 한 매장에는 세 번을 찾아가 귀금속을 훔쳐오기도 했습니다.
A 씨는 손님인 척하며 매장에 방문해, 직원이 고개를 돌린 사이 목걸이를 훔쳐 휴대 전화 밑에 숨기는 수법을 사용했습니다.
훔친 목걸이는 모두 팔아 생활비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지난 3월 교도소에서 출소한 뒤 3개월 만에 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어제(22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로 A 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또, A 씨가 훔친 귀금속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신분증 등을 확인하지 않은 매입업자 2명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의 여죄에 대해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경찰의 순찰 활동도 강화해 절도 범죄를 예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고를 받은 혜화경찰서는 CCTV 등을 토대로 추적에 나섰고….
13일 만에 경기 안양의 한 모텔에서 40대 남성 A 씨를 검거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서울과 부산에 있는 귀금속 매장에서 금목걸이 7개, 시가 2,235만 원을 훔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피해를 본 금은방만 총 5곳, 한 매장에는 세 번을 찾아가 귀금속을 훔쳐오기도 했습니다.
A 씨는 손님인 척하며 매장에 방문해, 직원이 고개를 돌린 사이 목걸이를 훔쳐 휴대 전화 밑에 숨기는 수법을 사용했습니다.
훔친 목걸이는 모두 팔아 생활비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지난 3월 교도소에서 출소한 뒤 3개월 만에 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어제(22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로 A 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또, A 씨가 훔친 귀금속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신분증 등을 확인하지 않은 매입업자 2명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의 여죄에 대해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경찰의 순찰 활동도 강화해 절도 범죄를 예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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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원이 고개 돌린 사이 금은방서 일어난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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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6-23 17:34:30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의 한 금은방에서 금목걸이가 사라졌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신고를 받은 혜화경찰서는 CCTV 등을 토대로 추적에 나섰고….
13일 만에 경기 안양의 한 모텔에서 40대 남성 A 씨를 검거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서울과 부산에 있는 귀금속 매장에서 금목걸이 7개, 시가 2,235만 원을 훔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피해를 본 금은방만 총 5곳, 한 매장에는 세 번을 찾아가 귀금속을 훔쳐오기도 했습니다.
A 씨는 손님인 척하며 매장에 방문해, 직원이 고개를 돌린 사이 목걸이를 훔쳐 휴대 전화 밑에 숨기는 수법을 사용했습니다.
훔친 목걸이는 모두 팔아 생활비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지난 3월 교도소에서 출소한 뒤 3개월 만에 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어제(22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로 A 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또, A 씨가 훔친 귀금속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신분증 등을 확인하지 않은 매입업자 2명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의 여죄에 대해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경찰의 순찰 활동도 강화해 절도 범죄를 예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고를 받은 혜화경찰서는 CCTV 등을 토대로 추적에 나섰고….
13일 만에 경기 안양의 한 모텔에서 40대 남성 A 씨를 검거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서울과 부산에 있는 귀금속 매장에서 금목걸이 7개, 시가 2,235만 원을 훔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피해를 본 금은방만 총 5곳, 한 매장에는 세 번을 찾아가 귀금속을 훔쳐오기도 했습니다.
A 씨는 손님인 척하며 매장에 방문해, 직원이 고개를 돌린 사이 목걸이를 훔쳐 휴대 전화 밑에 숨기는 수법을 사용했습니다.
훔친 목걸이는 모두 팔아 생활비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지난 3월 교도소에서 출소한 뒤 3개월 만에 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어제(22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로 A 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또, A 씨가 훔친 귀금속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신분증 등을 확인하지 않은 매입업자 2명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의 여죄에 대해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경찰의 순찰 활동도 강화해 절도 범죄를 예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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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주 기자 sey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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